감자가 돼지 등뼈의 일부분이란 주장도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잘못된 민간어원으로는 감자가 원래 돼지 등뼈를 뜻하는 말인데[5], 채소 감자로 알아듣고 감자를 넣어서 끓여보니 맛이 괜찮아서 감자를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하는 탕요리가 되었다는 유언비어도 있다. 민간어원설의 대표적인 예. 그러나 이는 잘못된 설로, 돼지 등뼈를 감자 혹은 감자뼈로 불렀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가 없다. 표준어는 물론이고, 돼지 등뼈나 돼지, 고기, 뼈를 의미하는 방언으로서의 '감자'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감자뼈'는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를 일컫는 말로 쓰이는 예가 발견되나, 감자탕 이외의 영역에서 감자뼈라고 부르는 경우는 없으므로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라서 감자뼈가 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요점은 감자뼈를 써서 감자탕이 된 게 아니고, 감자탕에 들어가니까 감자뼈라고 불리게 됐다는 소리. . 참고 기사(시사iN), 저자가 직접 올린 글.
https://namu.wiki/w/%EA%B0%90%EC%9E%90%ED%83%95
돼지 등뼈 부위에 감자라는 명칭을 사용하는건 감자탕 기원론 밖에는 없다고 하는군요. 그러므로 등뼈는 아니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추천:㈜大統領™
감자탕에는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자라고 불리는 부위는 돈육협회에 물어봐도 그런 부위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뼈해장국도 소위 감자탕이어야 되는데 뼈해장국은 뼈해장국이죠 감자가 안들어가 있는..
예전에 어디선가 이거 가지고 엄청 판 기억이 있는데 감자탕은 왜 감자탕인가 해서 막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 컬럼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결론이 감자탕은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다 라고~ ㅎㅎㅎ
처음에 감자탕이 나올 때는 고기값은 비싸고 감자값이 싸서
감자를 많이 넣었고 감자탕이라 불렀는데 사람들이 고기만 뜯어 먹고
집에서 자주 먹는 감자는 잘 먹지 않아 남으니 주인이 적게 넣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자 값이 올라가니 또 감자를 줄이게 되니
감자 없는 감자탕이 된 것 같습니다. 저의 뇌피설입니다.
감자가 등뼈 연골부위를 그리 부른다 알고 있습니다
93년 봄에 첨 먹어봤어요 갓 대학새내기때요
감자탕위에 냉이를 잔뜩올려 주는데 그맛이 전 지금도 최고고 잊지를 못하네요
그 가게는 재개발로 밀기도 했지만 사장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지금은 좋은곳에 가신걸로 알아요
그때 세병씩도 거뜬했는데 ㅎ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