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할줄 모르는놈을 외국출장으로..ㅜㅠ-m    글쓴이:코알스 , Hit : 1589

조지아가는 길에 환승으로 두바이 와있습니다 에미리트항공탔는데 스튜어디스 한국인3명.. 다행이다... 말도 걸어줘서 더 좋았던.. ㅎㅎ 올만에 어린 아가씨와 대화를... ^^ 내려서 라운지 찾는데 물어볼때마다 다른델 알려줘서 고생좀 했네요 티켓이름이랑 라운지이름이 달라요..ㅜㅠ 이제 환승만 잘하면 됩니다 다른 터미널이래요... ㅜㅠ 무운을 빌어주세요~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오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굿모닝 추천:111comworl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난장땅콩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riginal

코알스 2008 ipaq 2100, 2010 옴팝 2011 레이더 lte, 2013 옵뷰2, 2014 겔4 정보력:2360 친절도:4187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220 친절도:25396   06-25 10:58 이시국에 해외 여행이라뇨. 부럽습니다.

모몽 정보력:1840 친절도:5333   06-25 11:00 조심해 다녀오세요. 첫 미국 출장 때 겪었던.... 무척이나 긴장했었던 입국심사때가 떠오르네요. ^^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6-25 11:04 구글번역, 구글렌즈, 파파고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translate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r.lens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aver.labs.translator

leedra(아자씨) 정보력:2830 친절도:8323   06-25 11:14 두바이에 공항청사가 둘인것 같던데... 스페인 여행할 때 갈때하고 올 때 청사가 다르더군요.

Original 정보력:2650 친절도:4015   06-25 11:15 모바일- 조지아 가는데 두바이에서 환승을 하세요? 이거 엄청 돌아가는거 맞죠?

피키 정보력:41370 친절도:27792   06-25 11:17 모바일- 원래 외국출장은 영어배우러 가는거 아니에요?

행복 정보력:2510 친절도:2764   06-25 11:20 행복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6-25 11:21 두바이 환승 허신다니 부럽습네다 어릴적 달라 벌러 시급 쥐꼬리 만큼 받고 일하던 ㅎㅎ

두리당 정보력:29850 친절도:15473   06-25 11:21 조지아가 미국에 있는 조지아 맞죠? 진짜 엄청 돌아가네요... 무사히 잘 돌아오시길...ㅎㅎ

투데이 정보력:2020850 친절도:202252   06-25 11:49 모바일- 능력자신듯 가시면 조지아 캔커피 꼭 드시고 오세요~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06-25 11:50 카오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06-25 11:52 조지아도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 아녀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다는??? 아 난 유부인데 이런 지식을 어디서 얻었을까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19   06-25 12:02 러시아라고 적어줘야 전부 미국 조지아가는 두바이는 왜 가나 하는...그걸게 가면 환승이 엉청나게 저렴한줄..ㅋㅋ

주지스 정보력:3500 친절도:2558   06-25 12:10 조지아에는 이거 보러 가는 겁니다. 와인은 무조건 매일 한 병씩 마시고 올 때 최대한으로 사오셔야 하고요.

굿모닝 정보력:10500 친절도:5118   06-25 12:34 모바일- 주문을 걸어달라시는줄...

바람과라이언 정보력:9320 친절도:16628   06-25 12:54 조지아가 미국 조지아 주가 아니라 그루지아를 얘기하는 건가보네요. 미국식으로 발음하면 동일하니..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4   06-25 13:16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111comworld 정보력:17680 친절도:13519   06-25 13:36 111comworld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111comworld 정보력:17680 친절도:13519   06-25 13:37 조지아면 모스크바로 갔다가 크라스노다르 찍고 내려가시는 편도 좋은데...^^ 이왕 가신김에 흑해 연안까지 구경하고 오세요~ 좋습니다.

가돌이아빠 정보력:1630 친절도:3753   06-25 13:43 모바일- 스탈린의 고향 아닌가요?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6-25 13:50 제가 영어하고는 전혀 안 친해서 생활 영어가 1도 안되는데요. 동료와 둘이 노르웨이 출장 갔다가 동료가 급한일정으로 다른데로 가는 바람에 혼자 귀국한적이 있습니다. 노르웨이 -> 프랑스 -> 한국 이런 일정이었습니다. 교통정체가 전혀 없는 노르웨이에서 공주 결혼식이라고 길이 막혀서 공항에 2시간 지각. 다행이 다른 승무원들도 모두 지각하는 바람에 비행기도 3시간 지연 출발. 그런데, 프랑스 도착이 예정보다 30분 연착. 대한항공이 10분 후 출발하는 상황. 더 황당한건 터미널이 다르더라는.... 터미널이 다르면 보안검사도 다시 해야하더라고요.. ㅠㅠ 정말 이거 놓치면 국제 미아라는 심정으로 쏘리 쏘리를 외치며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죽을것 같이 뛰어서 게이트에 도착했는데, 15분 늦었습니다. 물리적으로 늦을수 밖에 없는 거리였으니까요... (드골공항 터미널 F -> E 였는데, 셔틀버스와 반대 방향.. ㅠㅠ) 그런데, 비행기가 저 한명을 기다려 주더라고요... 감동이었습니다. 아마 탑승객 조회해 보고, 먼저 탄 비행기가 연착된걸 알아서 기다려주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날이 2002년 5월 30일 이었습니다. 월드컵 전날 이었죠. 저 표도 간신히 구했던 표인데, 그날 그 비행기 못탔으면 아마 프랑스에서 외국인 노숙자가 되었을지도.... ㅎㅎ 그런데, 그날 쏘리쏘리 하면서 알아듣건 말건 몇 단어 안되는 영어로 소통하면서 공항을 뛰고나니 그후로는 그냥 영어가 나옵니다. 엉터리 영어라 손짓 발짓을 섞어야 하지만, 소통은 됩니다.. 그후에도 출장다니면서 몇몇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제는 에이... 집에는 가겠지.. 하면서 느긋해지더라고요.. 경험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즐거운 여행 (출장) 되시기 바랍니다.

난장땅콩 정보력:1010 친절도:847   06-25 14:54 난장땅콩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도리도리 정보력:790 친절도:762   06-25 15:32 두바이 공항! 예전에 출장 다닐때 혼자서 8시간씩 환승 대기하던~~ㅜㅜ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6-25 17:29 우왕~~~ 잘 다녀오세요~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6-25 18:47 조지아에 후배가 간지 오래 되었는데.. 한류의 선구자(?)로 활약중이더군요.. 조지아 장관의 요청으로 한국에서 조지아 행사도 진행하고.. 조지아는 그냥 구경하며 쉬는 것만 생각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문화적인 것을 기대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파란하늘 정보력:300 친절도:634   06-25 20:19 부럽습니다. 무사히 일 마치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