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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지인분들을 보면서,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정 이라고 믿고, 안정을 널리 알리며, 실천하고 있던 제가, 요즘 개인적인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전 아끼고 덜 쓰고, 남는돈은 무조건 은행이였습니다. 현재도 그렇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 빚은 없습니다. 예금도 조금 있습니다. 3개의 통장이 있는데, 1년 만기 1.5% 1.85% 2년짜리 2.0% 이렇게 3개가 소소한 금액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1년 이자 받아, 소고기 넉넉히 사먹을정도 밖에 안됩니다. ㅠ.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요즘 너무 무료하다는겁니다. 그러던 제가 얼마전, 삶의 무료함을 이기지 못하고,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끝물이고, 폭락장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재미있는겁니다. 매일 멍하니 있다가, 뭔가 관심이 생기고, 찾아보기 시작하고, 그결과 1.5%를 해지하고 그걸 추가로 넣고 이래저래 고민하고 분석하고, 놀고 있는데.... 결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개만 샀네요. ㅠ.ㅠ 결과는 뻔하죠. 현재 22만 8천원 손해봤습니다. ㅠ.ㅠ 그런데, 너무 재미있는겁니다. 돈을 잃으면서도, 뭔가 아. 아깝다. 아깝다... 아 오를거 같다. 어. 오르네, 에이씨 내리네... 하지만 재미있네요.. 나름 400만원 손해보면 무조건 손털고 끝내자..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요. 하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두서없네요. 결론은 장기적으로 꾸준할만한 주식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ㅋ 아~ 투데이님. 전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ㅡㅡ; 미워요.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추천:그러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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