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장난감 만드는 중

뱅글뱅글 돌면서 장난감이 위로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거 만드는 중

기본적인건 골판지로 만들고 좀 더 정교한 부분은 이번에 마련한 3D 프린터로 만들기로 함

하다보니 모터를 연결해서 자동으로 움직이면 더 간지 날거 같음

지난번에 아두이노 하려고 잔뜩 사둔 부품함에 있는 모터를 연결해봄

생각보다 모터가 너무 빨리 돌아감

음 그렇지! 저속 감속기어를 제작해서 토크는 살리면서 속도만 줄이는거야!!

팅기버스 찾아봤는데 맘에드는 모델링 파일이 없음 

스케치업으로 직접 노가다로 기어박스 감속기어 그림..

이제 출력을하자.

프린터 압출불량 -_-;;;

이때부터 프린터 고치기 시작함..

부품을 하나씩 주문함.. 부품이 하나에 400원 1,000 원인데 배송비가 2,500 원 -_-;

돈보다 하나 주문하면 하루 걸림 -_-;

결국 일주일동안 택배 받으면서 익스트루더까지 교체

오 이제 잘나온다.

이제 기어 다시 뽑아보자.

오 깔끔해...

가운데 들어가는 철사도 사고..

그 철사가 엄청 딴딴해서 그 철사 자르려고 와이어 절단기도 샀음

소음이 너무 큰데 하지만 잘 작동하니깐.. 

투피에 올려봐야지

뫼오로시님이 그냥 감속모터를 사지 그랬냐고.. 하심

하하하.. 하지만 감속기어 지금 사면 또 내일 올텐데..

하고 서랍 열어보니.. 

두둥,, 가지고 있었네..

연결해보니..

조용하고

천천히

잘됨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