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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폭염이 올꺼라고 했던 기상청과 달리 폭우에 태풍에 비가 오다가 말다가 여름내내 비가 계속 내리면서 습도까지 높아서 꿉꿉한 날씨가 계속 되었는데요 어느순간 방에 살짝 쾌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ㅠㅠ 뭐지뭐지? 창문 열고 방안 환기도 하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잘 안빠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아차!! 설마 혹시? 라는 생각으로 겨울옷 보관한 장농? 에 뒤져보니....아니라 다를까...곰팡이가 ㅠㅠ...득실득실하더군요  참고를 위한 이미지에요 ㅠㅠ 집에 곰팡이 핀 옷들의 소보로 수준이 혐오 수준이라서 차마 못올리겠어요 ㅠㅠ 오랜시간 보관한 옷들이 올해 장마비로 인한 습도가 높은 환경에 계속 노출이 되니 곰팡이가 옷에 소보로가 내리면서 전염되듯이 다른옷에 이동해서 피어나고 있더라고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겨울옷 싹다 꺼네서 대규모 빨래를 했습니다. 일딴 기본적으로 곰팡이 범위에 있는 모든 옷은 다 꺼냈습니다. 곰팡이는 공기중에 다른 옷에 이동을 할수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묻으면 언젠가는 번식?을 하기때문에 다 꺼냈습니다. 세탁기에 넣고 세탁제와 피죤까지 넣어서 최소 2번 이상 빨래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셀프 빨래방에 가서 대형 건조기에 넣어서 고온으로 40분을 돌렸죠... 그리고 방은 선풍기 두대로 돌리고 에어컨에 제습모드를 돌려서 환기를 거의 2시간을 돌리고 집에 보일러를 2시간을 틀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이 빌라 1층이다 보니 그런 환경도 있겠지만 고층은 그런경우가 거의 없다고는 하더군요 빨래방에 유독 사람들이 겨울옷 부터 이블 많이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그리 하고 나니 방에 냄새가 없어졌네요~ 다들 평소에 요상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신 분들 오늘 저녁에 옷들이나 곰팡이 유무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무책장이나 등등도 꼼꼼하게 점검해보시기 바래요 확인이 되었다면 버리던가 제거를 해야 번식을 안해요~ 갑자기 폭염이 와서 날씨가 무더운데 다들 더위 조심하시기 바래요~ 이만~헤르니아였습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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