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
저희 부모님 결혼하고 어머님 호적을 가져올때...
보낸쪽에서는 보냈다고하고... 받는 쪽에서는 안받았다고...
아버지가 어머니 본적지 아버지 본적지 왔다갔다 하면서 해결하셨다고...
그리고 동생태어나서 출생신고하고 본적지로 호적 올릴때도...
사라져서 주민등록이 없어졌다고 해서 다시 발급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보다 오래된 65년도니 이런일이 비일비재 했을거 같아요...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추천:라이언잡스
명예훼손 등의 면책특권 있다고 위조, 겁박 이런 단어 이미 단정해서 참 쉽게 나오네요. 그렇게 확신이 있으면 형사고발을 하던지... 그건 국회 내 직무와 무관해져서 무고죄 등으로 카운터 들어오니 쫄리나... 어차피 공소시효도 다 지났을 사안이고 임용 탈락 여부를 가리는 필수 제출 요소도 아니면 그냥 결과적으로는 어찌되었건 흠집내기일 뿐이죠.
박지원씨가 자료제출 안하고 배짼건 뭐라고 할 수 있지만..
저 당시에 서류가 잘못된거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거 같아요...
그 당시엔 출생신고도 동사무소 서기가 잘 못해서 나이 몇살씩 차이나기도 하고...
한자 이름 직원이 잘못읽어서 자기 이름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했죠..
박지원씨가 학교다닐 시절 부모가 권력있는 사람이었다면 모를까 20대 청년이 학교를 상대로 허위 졸업장 얻어낼 능력도 없고.
김대중 정부시절 비리가 있었다면 문제겠지만 50년전 서류문제로 비리나 협박, 겁박이라고 하는 건 많이 무리수인것 같네요. 추천:봉규니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추천:갈라파고스거북 추천:아이언이글 추천:루디(Rudy) 추천:영심 추천:착실이 추천:콰지모토 추천: 나두룩스 추천:v피터 추천:그림자_ 추천:미니바 추천:주니퍼
박정희가 다카끼마사오로 개명하고, 그것도 일본식 이름이 아니라 오카모토 미노루로 또한번 개명을 하고 독립군 죽이고 때려잡던 놈이 국민의 영웅이 되고 70년대 까지 대통령을 해먹고 일본군인 신분으로 독립군 살해를 자행하던 놈이 대한민국 장군이되어 자손들 몇천억대 부를 축적하고 현충원에 묻히고, 일왕을 찬양하며 충성을 다짐한 언론들이 자신의 의도와 입맛데로 되지않으면 엄청난 거짓 뉴스로 당사자를 상처내고 국론을 분열하는 세상에 하나하나 흠잡아가며 의혹 재기하는 자들이 현재 시점의 규율과 규칙으로 사소한 정의를 이야기한다는게 정말 우스울 뿐이네요.....이승만, 박정희, 백선엽등 민간인을 학살해도 공이 있어 용서를 한다고 짓거리는 인간들이 노무현대통령 논두렁시계(증거없음 무죄), 한명숙총리 뇌물(거짓증언 재심필요), 조국 자녀 표창장위조/사모펀드(무죄) 등등 이런 사안으로 미친개처럼 물어 뜯는 걸 보면 참 기가찹니다.
전후사정 포차 다 띄고, 이영상만 보고, 댓글보고 하니까....
박지원 의원이 정보제출 안한것도 하태경 질문에 순순히 대답하지 않고 따지는 것도 다 전략같습니다.
나름 전략으로 대응하는것 같아 보여요.
하태경 의원 말을 듣고 태클 거는 부분들에서 감정적이 되지 않는거 보면, 이미 다 예상한것 같고요.
하태경 의원이 되로 주려다 말로 받은 느낌입니다. ㅎㅎ
지금은 등초본이 전산화가 되어서 망정이지 제 초본 수기된 원본을 보면 가관입니다.
제 이름은 민구(민첩할 민, 구할 구)입니다만 제 초본 원본에는 해구(바다해, 구할 구)로 적었다가 X표하고 다시 민구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1966년 시골도 아닌 서울특별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원래는 민구(백성 민, 구할 구)로 지었는데 역적의 이름이라고 접수를 받아주지 않아서 급하게 바꾸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