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렇게 팽시키지는 않았지만 우리도 비슷하게 일본기술을 가져온 부분도 있고 개인적인 영위를 목적으로 간것이니 뭐라고 할 수 있나요?
위에 내용에도 잠깜 언급되었지만... 회사에서 좌천되면서 중국으로 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면... 결국 회사에서 인력관리를 제대로 못했거나, 뭐 다른 곳으로 이직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다고 판단해서 아닐까요?
저도 동종업계로 이직한 경우지만 그 노하우가 이직한 직장에서 버틸수 있는 무기이고 대접받을 수 있는 동력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라고 해서 다를게 없지 않나요?
연구원들이 가고싶어서 간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연차되고 연봉이 높아지니
회사에서 이런방법 저런방법을 동원해서 퇴직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기술파트는 웃기는 동종업계 취업금지 조항이 있어서 자기가 하던 일을 우리나라 다른 기업에 가서
활용할 수 없습니다. 결국 나라에서(법으로) 나가라고 등떠밀고 있는 상황이죠.
대부분 40대~50대인 그들이 애들이 커봐야 대학생일텐데 한참 돈 들어갈때 곧 짤릴것 같으면
(선배를 보면 자기 앞날을 알수있죠)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는 우리나라 기업의 자승자박입니다.
단지 몇년이라도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싶어하는건 가장으로서 흔들리지 않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