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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 형이 JMS라는 정명석 교주가 있는 종교에 빠진 적이 있죠. 이놈의 종교들의 문제가 가족도 꾸준히 입단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당시 저한테는 씨알도 안먹히니 형이 저를 벌레보듯 했죠. 제 누나에게도 형이 끈임없이 강요해서, 마지못해 한번 따라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행사도 야외행사였다고 합니다. 짠 하고 정명석이 나타났는데.... 가위로 양복의 양팔을 싹뚝싹뚝 잘르고 나왔답니다. 그러자 교인들의 찬양이 시작됩니다. "저 지혜로움을 봐~" "역시 총제님이야 형식을 무시하시는 지혜로움~" "무더위도 총재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야~" 등등 엄청난 찬양을 내뱃더랍니다. 작은누나..... '미친놈 더우면 벗으면 되지... 저게 뭔 지혜여' 라고 생각하며 저에게도 "미친놈들이니까 상대하지마~" 라며 충고해 주더군요.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istory 추천:홍타이지 추천:전용회선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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