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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양보하고 싶지만 환경상 그게 어려워서 구해보려고 나갔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국회의원이 특별히 물량 확보한 거 판매한다고 해서 판매 시작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줄을 섰는데.. 실패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추첨해서 가구당 2개씩 지급한다고 해서 신청하러 갔는데 분위기가 투표하는 줄 알았습니다. 투표할 때처럼 첫 번째 테이블에서 추첨 용지 받아서, 내용 작성하고, 다음 테이블에서 추첨용지와 확인증 받고, 추첨 용지 넣고, 저녁 8시 추첨이라는데 이것도 탈락. 전 이거 둘 다 맘 카페 아니었으면 몰랐을 텐데도 사람 많더군요. 주민센터 신청 후 공적 마스크 사러 다시 이동합니다. 첫 번째 약국은 오후 1시부터 판매라 다른 약국으로 이동 두 번째 약국은 오전 9시에 이미 판매 완료, 와이프와 갈라져서 각자 다른 약국으로 찾으러 갑니다. 한 곳은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하고, 한 곳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와이프한테 연락 와서 파는데 찾았으니 빨리오라고 안경에 마스크 쓰고 정말 앞이 안 보이게 뛰어갔는데 다행스럽게 여기는 파네요. 5부제 전에는 매일 구매 가능한 줄 알았던 와이프는 구매 못하고, 저만 구매해서 돌아오는데 9시에 판매 완료라던 약국에 줄이 섰더군요? 물량이 다시 들어왔데요. 하루에 한 번만 들어오는 게 아닌가 봅니다. 4시간 고생해서 달랑 2개 구하기는 했는데 이게 뭐라고 든든하네요. 추천: 하이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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