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이렇게 욕잘하는지 몰랐습니다.    글쓴이:chenari , Hit : 1627

와이프가 기업 출강 강사인데 시국이 시국이라 일이 없어졌습니다. 게다가 요즘 마스크 구하러 하루에 두 시간 정도는 돌아다니는데도 구하기 힘든가 봐요. 어른은 말려서 오래 쓰면 되는데 아이는 조심성이 없다 보니 오래 쓸 수가 없더군요. 치료 등으로 정기적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마스크가 꼭 필요해서 더 간절하고요.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뉴스 나올 때마다 욕을 해대는데 연애 포함해서 15년 넘게 봤지만 이렇게 욕 잘하는지 몰랐네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보고 있으면 정말 짠합니다.

chenari 웹기획에서 앱개발로... 정보력:5470 친절도:15724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32   03-04 11:38 참 뭐 같은게 매장 직원들한테 당당하게 마스크 들어왔냐고 물어보지 못하는 아줌씨 아저씨 볼때 마음이...욕이 안나오면 정상이 아니죠.. 거기다 오늘 안들어왔다는 소리 듣고 풀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바꿔바 정보력:2290 친절도:6915   03-04 11:42 모바일- 요즘 같아선 욕 안나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숨겨왔던 나의~~~~~~~~~ 추천:좋은하루 추천:행복가득 추천:꿍얼이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3-04 11:55 혹시 모르니까 그동안 내가 잘못한것은 없는지 점검해보세요 ^^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3-04 12:03 거의 욕을 안하고 살았습니다(주변에서 너는 욕할줄을 모른다 했고) 그런데 MB를 TV에서 볼때 마다 분노가 솟꾸치고 503정권을 쥔 이후 욕이 방언(?)처럼 튀어나오더군요 욕을 얼마나 싫어했냐면 투피에 필진(?)처럼 유용한 정보를 자주 올려주시던 분이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면 내용은 보이지않고 욕만 보였습니다 나중에 욕이 튀어나오는 방언(?)이 터진 이후 부터는 욕은 보이지 않고 내용만 보이더군요^^ 그분의 글을 더이상 볼수없어 아쉽네요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47   03-04 12:16 욕을 달고 사는 스피치 강사 친구놈이 있어서 넌 스피치 가르치는 놈이 왜케 욕을 하냐 그랬더니 욕은 말 아니냐?고 해서 끄덕끄덕...

청동검 정보력:5300 친절도:8217   03-04 13:26 전 분무기로 알콜 살짝 뿌려서 전자렌지에 20초 돌려서 재사용중이에요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03-04 16:48 도리순옹님 글한번 검색해 보시고 쪽지한번 드려 보세요. 소형으로 잘못 사셔서 코만 가리고 다니셔야 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