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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비듬이 많아졌는데... 별다른 처방은 없이.. 헤드엔 숄더 건조한 두피용? 을 사용하고 있으며 머리감은 후 빠른 건조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아짐이 없네요.. 어느덧 40을 찍고 문득 생각해보니 어릴적 아버님의 머리에서 비듬을 솎아(?)내던 기억이 나기도 하고.. 우리아들도 그런 즐거운 기억을(?) 남겨줄까 싶기도 하지만. 업무 후 일어서면 의자에 소복히 내려앉은 비듬들을 보면 아썅! 스럽기도하고.. 기억엔 중학교 시절부터 비듬이.....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분명 스트레스가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비듬을 정복하신 투피님들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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