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여권과    글쓴이:발볼러 , Hit : 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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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만기일이 가까워 새로 신청하러 갔었습니다 용인시청은 처음 가봤는데 엄청 크고 잘 지었더라구요 여권과에 가서 사진 제출했더니 얼굴크기가 1미리 작다며 다시 찍어오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즉석사진부스가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길건너 사진관 2군데 있다고해서 걸어가서 2만원주고 찍어왔네요 거리도 나름 멀어요 저 빨간선 왔다갔다했었거든요 ㅠㅠ 사진찍는분은 성형외과 피부과를 한번에 다녀온거라며 헛소리하는데 좀 짜증났습니다 사진관과 시청과의 더러운 연결고리가 있는걸까요? 지하철역에서 흔히 볼수있는 사진부스가 없는게 좀 이상하잖아요 -_- 사실, 사진 컴터에 올릴때 살짝 키워주면 될것을, 제 뒤에 2-3명도 그렇게 다시 찍어오라고 되돌려 보내더라구요  암튼, 별로였네요.... -_-;;; 으리으리하게 건물만 지으면 뭐해요 막상 있어야할 즉석사진부스도 없고요 다른 사람들도 사진부스가 없냐며 뭐라 하더라구요   신고:초보사랑 추천:나무그늘1 추천:테즈데블

발볼러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780 친절도:2009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11-22 21:05 그초.. 면허 시험장 근처 사진관이 비싸듯........ 권리금 어마 어마 하다고 함.......

투데이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11-22 21:07 어디 좋은데 놀러가세요? 여권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전문가들한테 시켜서 잘 찍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도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죠...... 라고 제가 사진사였다면 변명을 ㅋㅋ

모가 정보력:0 친절도:   11-22 21:17 용인시청에 한마디 하시죠? 일본에 있는 영사관에는 여권 민원인을 위해 무료 사진기로 여권 사진 촬영을 해주는데 용인시청은 뭐냐!! 라고요 여권과 이쁜 처자 사진 있는 줄 알고 왔는데 쩝...

badmad 정보력:340 친절도:8535   11-22 21:26 건물 사진이 나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런데, 태극기는 전광판인가요? 저런 식으로 국기를 거는 건 처음 보네요.

†새벽별。 정보력:9060 친절도:15121   11-22 21:58 여권은 사진규정이 꽤 깐깐해서 (국제공인신분증이니 그럴만도..) 비싸게 주고 찍은 프로필사진 대신 학교에서 저렴하게 7000원인가에 안경벗고 막사진을 다시 찍어갔는데 한방에 통과되어서 다행ㅎㅎ 여권사진이랑 실물이랑 너무 다르면 자동입출국심사도 잘 안되더군요ㅋㅋ

전용회선 정보력:11660 친절도:13251   11-22 21:59 모바일- 여권사진은 그래도 예쁘게(?) 찍어야 좋으니 즉석보다는 사진관에서 하는게 좋죠... 저는 월요일에 용인시청역앞에 홍보차 갈 예정입니다.. ^^*

마징가~~z 정보력:56320 친절도:26886   11-22 22:07 우리 삼실보다 쫌 조와보이는구만~~~

하나 정보력:5060 친절도:6279   11-22 22:23 저도 12월 초에 다낭 가는데 . ㅋㅋ 10 만원짜리 항공권이 결제 되서

소독용에탄올 정보력:43330 친절도:907   11-22 23:43 저도 글 읽으며 든 생각이 '1mm 차이면 편집 프로그램으로 살짝 키우면 되지 않나?' 였네요. -_-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11-23 07:31 여권이면 그 상대방 야권이 나서서 투쟁을 해야 허는디 ~ 요즘 여권 눈치를 보는 야권은 아니잔유 ,, 텨텨텨

dublebat 정보력:3740 친절도:19868   11-23 07:53 새로 찍은 사진이 정말 머리가 1미리 크게 나왔는지 확인 해 보시면 알죠. 뭔가 냄새가 나는건 확실 한데... 10년 전에는 대충 디카로 찍어서 프린터로 인쇄해서 발급받았는데 요즘은 많이 까다로워진 모양이더군요.

이실장 정보력:650 친절도:1758   11-23 10:28 붉은 색 라인 왼쪽 끝의 건물이 보건소입니다. 그 보건소의 대민정신은 여권과보다 더 하더군요. '채용신체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첫 안내데스크부터 너무 사무적이더라고요. 일단 민원인은 '돈 들이지 않고 신체검사 받으려는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였죠. '사설 병원을 방문하면 비용이 발생하니 돈 들이지 않고 일을 처리하려 이렇게 보건소를 방문한 것이다.' 라는 선입견이 있는 듯. 제가 '2만원 정도의 돈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대꾸를 한 다음과 그 이전이 왜 이리도 다른지 참으로 의아했었답니다. 혈압측정에서도 재미진 일이 있었지만... 생략 돌아가신 가친께서도 30여년이 넘도록 공무원 생활을 했었는데 가친의 면을 생각하여 물러났었답니다. 허허

쪽빛바다 정보력:990 친절도:4270   11-25 13:33 저는 용인시민 15년차 인데 여권은 성남시청이나 수원의 여권민원실만 가봤네요. 빠르기는 여권민원실이 빠르고 성남시청은 친절해서 가게 되던데요.

St.Hun 정보력:10730 친절도:15252   11-25 13:49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같은 것 처럼.. 현장에서 해상도좋은 캠이나 카메라로 찍어주면 안 될려나... 매번 사진 챙기는것도 일인데... 그러면 사진관에서 민원 들어올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