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이해 못하는 사진
글쓴이: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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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 통화 빨리 끝냅시다. 줄서 있는거 안보여요!!!!
간혹. 돈 남으면 뒷사람을 위해... 수화기를 올려놓고....
여자친구집에 전화했다가... 아버님이 받으면 얼른끊고.....
이것도.
시티폰 - 김국진 여보세요
세월이란...참 이렇게. 그렇게들 흘러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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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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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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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43
가물가물 아련한 추억들이네요.
느릿느릿하던 그때가 그리울때도 있어요.
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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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44
5G가 시티폰과 유사하죠.
속도만 빠른...
기지국 겁나 깔아야...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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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46
어제 TV채널 볼리다 응답하라1994 잠깐 봤는데 성동일이 자기가 이번에 대박 주식 샀다면서 대우 주식 산 이후 시티폰 주식 샀다고 아주 좋아라 했던 장면을 보면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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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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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47
제가 구매했던 물건중 후회하는것중 하나가...바로 시티폰..ㅡ.ㅡ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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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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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ed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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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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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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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58
근데, 저때는 디카도 없었을텐데
누가 필름 써가며 저런 장명을 찍었는지 궁굼하네요.
가을타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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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2:59
씨티폰 말아먹고
바로 휴대폰 통신광고 짜장면 시키신분
생각나네요
v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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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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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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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05
삐삐가 유행이라 삐삐오면 전화찾아야 했어요.........
더불어 카페에 가면 테이블마다 전화기가 딱!
jaewoo
정보력: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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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05
집에서 통화 오래 하기 눈치 보여서 공중전화에서 전화 받는 것도 있었죠.
급한 연락 받을 일 있을 때는 전화 부스 연락처 알려주고, 거기서 기다리기도 하고...
삐삐가 처음 나왔을 땐 그야말로 혁신 & 공중전화의 부흥기였죠ㅎㅎㅎ
준상아빠
정보력: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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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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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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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16
씨티폰 정말 잘 썼는디..
푸른하늘
정보력: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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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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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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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24
대학 1학년때,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랑 저녁에 통화하려고 동네 슈퍼란 슈퍼를 다 뒤져서 100원짜리 바꿔서 새벽까지 통화한
추억이.......이제 그 아이도 40대 후반.....ㅋㅋㅋㅋ
수샤
정보력: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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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28
다이얼 전화기 자물쇠로 잠궈뒀던...
다이버몰
정보력: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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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29
저도 씨티폰 나름 잘썼었는디....
삐삐내장형으로 다른 제품보다 성능은 좋았어여....
옵티션끈
정보력: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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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3:39
모바일-
이해 못하겠어요!
김국진 아저씨는 아는데 저 박스는 뭐죠? 파란 박스가??
투데이
정보력:2020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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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4:03
첫번째 사진..... 학교 정문 사진 같은데요...
설명별로 참.. 적나라 하네요
여자친구 받으면 끊... ㅋ
rocom
정보력:760
친절도:2826
10-31 14:28
씨티폰은 걸면서만 해야 ...버스서는 기지국 이동을 끊어져 버리던....
집안에서는 유선처럼사용 했던 기억이..ㅋ
착실이
정보력:1760
친절도:9808
10-31 14:56
세월이 진짜 빠르네요...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ㅡㅡ;;
chonam02
정보력:31600
친절도:6612
10-31 15:09
모바일-
잔돈 없어서 지인 집 쪽으로 요금 청구(?) 같은거도 있었는데...
절대 안 받는다는....
하늘바라기.
정보력:6540
친절도:8365
10-31 15:31
시골영감 처음가는 .....시티포온~
zonezero
정보력:1470
친절도:2123
10-31 16:12
당시에는 전화거는 예절도 무척 중요시했죠.
밤 늦게는 거는것 아니고 어른들이 받으면 인사와 본인 소개하고 바꿔달라 했었는데..
zeepee
정보력:790
친절도:204
10-31 16:16
연대 정문 공중전화 기억나네요
로아파
정보력:200
친절도:16
10-31 16:53
모바일-
그때 여친이랑 전화통화 하는게 낙이였는데요...^^
투데이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10-31 17:01
저사진들 보노라니.. 저 때가 한국통신.. 주가가 최고점일때였겠구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복합기
정보력:6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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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7:59
공중전화 오래한다고 폭행사건도 적지 않았죠...
엘피스
정보력:740
친절도:1487
10-31 20:18
전화 오래 건다고 죽인 사건도 많지요...
기다리게 한다고 찌르고
빨리 끊고 나오라고 한다고 찌르고...
다 지나간 일이지만요.
roggy
정보력:2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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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24
모바일-
심지어 한줄서기도 안하던 시절.
GNR
정보력: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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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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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돌대디
정보력: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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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0:44
핵교 댕길때 천안역에서 줄서던 풍경이 떠오르네요.
이제는 전화통 줄서며 통화하는것도 신기하지만, 집집마다 전화받을 사람이 있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ssari(하얀목련)
정보력: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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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2:01
시티폰...
공중전화 부스 근처에서만 되던...ㅋㅋㅋ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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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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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c1
정보력: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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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00:55
'97년도로 기억하는데요.
삼성 pcs폴더폰으로 거리에서 통화할 때
아주 급한 사람이 내게 와서 폰좀 쓰면 안될까요? 하길래
짧게 끝내면 빌려 주겠습니다. 하던때가 있었죠.
저도 국제시장(광복동, 남포동) 볼일볼때
마눌이 한테 전화하려면 부쓰앞에서 30분 기다리는 건 보통...
이제 내나이 만 60, 30대 초반 카메라에 미쳐(癡) 광복동, 깡통시장을 돌아댕긴 추억만 새록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