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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좀 진지하고 심오하고 내용이 복잡해도 뭔가 있어보이는 영화나 드라마들이 인기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요즘은 주제가 무겁고 내용이 진지하면 오히려 인기가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어벤져스나 겨울왕국같은 대놓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말고.. 올해 히트 친 극한직업이나 엑시트 같은 영화들은 내용이 가볍고 유쾌하고 권선징악이미 뻔한 결말이지만 그냥 대놓고 가볍게 재밌는 영화들이더군요 드라마도 비슷합니다. 작년에 연기대상을 받은 작품들도... 조장풍, 열혈사제 등들도 보면 대부분이 권선징악 스토리에 결말도 뻔하지만 보는 사람들이 유쾌한 내용들이죠 얼마전에 99억의 여자, 블랙독 이라는 드라마를 첫회를 보고 느낀점은.. 아 보기 싫다 였습니다. 그냥 사회의 부조리나 불편한 내용 같은게 너무 진지하게 그려지면 사람들이 안보는거죠 올해 나온 진지하고 무거운 영화 성공한게 하나도 없는거 같고.. 사람들이 더이상 노력해서 신분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빈부격차도 심화되고.. 아예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사회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무겁게 다가가면 그냥 보기 싫어하는거 같아요 그냥 단순히 재밌는것 그런것에 더 흥미를 느끼는게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추천:준이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소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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