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대 마야급 이지스함    글쓴이:Wittgenstein , Hit :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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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라에서 새로 뽑고 있는 신규 이지스 함 입니다. 이지스 시스템 자체는 세종대왕급과 동일한 놈이긴 한데 전체적인 성능은 천조국 최신형 알레이버크급에 버금가는 함이죠. 그리고 이런놈이 내년에 한대 더 나온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세종대왕급 BATCH-2 계획 되었지만  또 왜 나라에 뒤지게 되는것 같아 좀 답답하네요. 잘 진행 되어도, 2028년에 배치 완료 예정인데, 그 전 까지는 현행의 제7기동전단+ 3함대 조합이 3 호위대군에 맞설수 있는  유일한 전력이지 싶습니다. 물론 공군의 지원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작전이 이뤄 진다면 해군의 승리도 가능 하지만 해자대 놈들이 병신이 아닌이상은 ㅜㅜ 최근에 3함대에 대구급 호위함이 배치되면서 향상된 미사일 및 대잠 플랫폼으로 활약을 기대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참 답답하네요. 지금 조선업도 어렵다고 하는데 그 핑계로 건함 일정을 당겨서라도 왜국을 압도 하지는 못해도 상대는 가능한 함대를 건설하면 좋겠지만 뭐 결국 돈이 문제겠네요.   추천:멜깁슨 추천:봉규니

Wittgenstein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鐘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鼓]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정보력:10820 친절도:9537

투데이 정보력:2020850 친절도:202252   08-27 18:45 모바일- 그냥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걍 우리도 새삥으로 항공모함 하나 건조하면 좋은데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8-27 18:48 "니미츠급을 보유하면 니미츠급에게 공격받았을 때와 비슷한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는 평이 있습니다. 경제력이 충분히 뒷받침 되지 않는데 무리한 군비확장은 국가 경제를 망가뜨리는데... 옆나라 때문에 무리한 군비경쟁을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추천:투데이

뻥 인간 정보력:740 친절도:2503   08-27 18:57 역사적으로 일본애들이 섬나라 특성으로 전함?에 많은 목숨을걸더군요.. 임진왜란에서 인류사에 기록된 어마어마한 선단이 조선수군에게 개발렸고, 2차대전에서 인류사에 기록된 어마어마한 항공모함들이 주축인 선단이 제기능도 못하고 연합군(미군8함대)에게 개발렸는데.... 아직도 이넘들이 해군 과 항공모함급에 목숨을 많이 거네요........ㅜㅜ 전투군인을 갖추고자 하는 일본이 무섭네요..점점.......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8-27 18:57 그리고 해자대는 보유함정에 풀로 채울 승선인원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2   08-27 18:59 한국과 일본은 경제적으로 대등한 나라가 아닙니다. 게다가 우린 60년간 육군에 치중하고 해군과 공군은 미군에 의존하는 구도였기에 해/공군이 전체 국방비 규모에 비교해서 볼때 균형이 아주 안 맞죠. 특히나 전통적으로 해군이 센 섬나라의 해군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San Jose 정보력:5600 친절도:9804   08-27 19:09 건조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유지하는게 ㅡㅡ.... 섬나라 일본과 반도국가인 대한민국이 같은 개념의 해군력 증강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8-27 19:17 한국과 일본의 국방비는 최근 5~10년 전후로 비등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국방비 지출로도 그 지출의 효용성 한국이 높기 때문에 긴 시간 누적된 차이에 비해 실질적인 질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일본이 가지지 못한 자체개발한 공격형 미사일이 다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실질 전력에서 한국을 우위로 보는 경향도 있는데, 한국이 나서서 군사강국임을 자처할 필요는 없지요. 또 일본 해자대가 강하고 규모가 크다고 해도, 한국보다 지켜야할 해상작전 구역이 수십에서 수백배 넓습니다.(영해이냐 EEZ냐 분쟁 수역이 많은가 등에 따라 다름) 그리고 일본과 해상 분쟁시에 한국은 동해와 대한해협에만 집중할 수 있지만, 일본의 경우는 모든 해상병력을 집중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항공지원과 제공권의 경우도 거리상의 문제 때문에 한국이 유리합니다. 총 전투장비의 규모로는 밀릴지 모르지만 실제로 전면전이 발생했을 때, 한국이 절대 불리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한일 모두 미국과의 군사적 동맹이 깊은 상황이라 가벼운 국지전조차 치루기 힘듭니다. 그래서 한일간의 군사분쟁은 무력의 차이보다는 명분의 문제에서 결판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어적인 이유가 아니라 정당한 이유없이 선공을 해서 명분을 잃는 쪽이 불리하게 될 것입니다. 추천:좋은하루 추천:dadfortwin 추천:피노키오 추천:그림자_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8-27 19:27 그리고 가상으로 미국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한다고 해도, 일본이 한국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일본이 한국의 바닷길을 막을 수 없거든요. 이게 가능하려면, 중국의 해역과 사할린 주변의 러시아 해역 같은 다른 군사대국의 해역을 같이 봉쇄해야합니다. 즉, 러시아-중국-일본이 합심해서 한국을 조지려고 할 경우만 가능합니다. 반대로 한국의 경우 대한해협 상륙전에만 집중하면, 국뽕 밀리터리 소설들에서 말하는 진격작전이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 육자대 수준으로는 한국의 기갑전력과 기계화 보병을 막는 게 힘듭니다. 추천:좋은하루 추천:피노키오 추천:그림자_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8-27 19:32 울나라는 잠수함쪽으로 중점을 두는게 더 유리하다는 말도 있던데..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8-27 19:42 해군 현대화 ...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내요

Doogi 정보력:860 친절도:3127   08-27 19:48 모르는 사람이 보면.. 디자인 완전 구린 구닥다리 배로 보이겠네요... 팔각형 눈(?)의 기능은 인정한다지만... 디자인만 보면.. 좀더 뽀대나게 안되나 봐요...

유레카 정보력:610 친절도:12186   08-28 08:55 명바기가 4대강 하면서 버린돈이면 20대는 뽑겠죠...

필부필부 정보력:1730 친절도:3257   08-28 10:33 비슷한 국방비로 육군에 몰빵하는 대한민국과 해자대에 몰빵하는 일본.. 그차이죠.. 일본도 육자대에 제대로 투자하기사작하면 저런물건 만들고 싶어도 못만들듯.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8-28 11:23 최신예전력도 중효하지만 조금 못 미치더라도 우리나라 해군력은 최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