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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 전문 회원입니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2년 전에 SH공사의 장기전세(292백)에 입주해 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에서 버팀목+주신보로 222백 대출을 받았었고(이율 약 2.5%), 이번에 연장 신청을 해둔 상황입니다. 작년말 작은 가게 폐업 이후 현재 소득이 잡히지 않는 프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폐업 전부터 생활자금이 넉넉치 않아 신용카드 돌려막기 신공을 펼쳐온 지 2년 가까이 됩니다. 신용등급은 나이스 4등급, KCB 6등급입니다. 이번에 대출 연장 시기가 다가오면서 여기저기서 접하는 정보로 인해 모르던 것들을 알게 되었고, 카드돌려막기 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율이 좀 높더라도 대출한도가 좀 더 (최대95%까지) 나오는 대출상품으로 갈아타서 생활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는 중입니다. 직장소득이 잡히지 않아 1금융권에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고, 2금융권 상담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연이자 3.8%로 대출한도 95%(277백)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캐피탈사) 이렇게 되면 5천 이상 여유가 생기니 카드대금(돌려막기,리볼빙,장기대출)을 청산하고 마음편하게 지낼수 있을 듯합니다. 비록 이자는 월 4~50 이상이 더 나가지만, 지금 돌려막기하느라 지출되는 이자비용이 그 정도입니다. 제 질문은요, 이렇게 진행했을 경우 신용도에 있어 악영향을 없을지 궁금합니다. 상담사 말로는 오히려 돌려막기 없애고 담보대출 하나로만 묶이니 비록 2금융권이라도 더 좋아질거라고 하는데요, 더 좋아지는 것까지는 모르겠고 나빠지지만 않아도 좋겠습니다. ^^; 2금융권 대출 사실이 추후 다른 금융활동을 하거나 사업자대출 등에 있어서 불이익이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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