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 어떻게 하세요?-m    글쓴이:피키 , Hit : 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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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컴퓨터 경력이 30년이 넘었네요 게다가 카드를 다룬 경력한다 몇년이건만 아직도 독수리처럼 이네요 ㅋ 물론 독수리 치고는 타이핑이 빠른편이기는 하지만 둣손가락만 사용하는 전형적인 독수리처럼 이군요 ㅜ 아이패드 장만한 기념으로? 키보드 연습 점 해야겠네요 아이패드와 외부키보드 손꾸락연습에 좋은 어플 머 없나요? 추천:뉴스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키 메롱~ 정보력:41360 친절도:27768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12   01-27 21:20 타이핑 제대로 안되는 아이패드에 줄서봅니다...

복합기 정보력:65830 친절도:57105   01-27 21:21 독수리로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으니까 그렇게 살아오신걸거예요..

uniwing 정보력:6500 친절도:15016   01-27 21:25 독수리야머...빠르기만 하다면.. 전 첨에 한컴타자연습으로 대충 손가락 자리연습 하곤 그뒤론 그냥 제편한대로 했어요... 정석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그냥 내가 편하게 빠르게 할수있음 되는거죠...

kdole 정보력:1600 친절도:4606   01-27 21:36 모바일- 한컴타자연습으로 연습하여 대학교때는 400이 평균이였는데.... 요즘은 보고서를 머리보다 빨리 타이핑 할일이 없어 느릿느릿 칩니다..

비니.D 정보력:9680 친절도:5866   01-27 21:37 키보드 F와 J에 양쪽 검지손가락을 둔 기본 타자자세를 유지만 한다면, 대충 300~400타는 찍을 수 있을겁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채팅이죠. 확실히 하이텔 단말기를 잡고 열심히 타자를 쳐 댄 이후 타속이 엄청 빨라지긴 했습니다. ..요즘에는 노트북처럼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아니면 만지기 싫더라구요.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443   01-27 22:07 모바일- 부장님들 중에 그런분들 많으시던데요 ㅋㅋ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1-27 22:36 모바일- 군대를 낙하산 900을 받고 갔져.. 고참들에게 뒤통수 맞으며 타자로 250타 정도 쳤습니다.. 한참때 HTT는 500타 넘게도 나오더란. 단점은.. 속타를 하면 타자기 습관으로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난리남.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894   01-27 22:37 모바일- 독수리냐 아니냐 보다 키보드를 보고 치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죠. 슬픈 사실은 대부분의 독수리가 키보드를 보며 타이핑한다는 사실. 저도 독수리입니다. 추천:트로피맨 추천:yoco

제삼의사나이 정보력:0 친절도:   01-28 00:26 처음에 배울 떄 잘 배웠어야 하는데, 막 때려 대다 보니 독수리 타법을 못 면했습니다. 가끔 키보드 글자 각인된 것 힐끔거리기도 해야 되구요. 그래도 느려터진 건 아닌 것 같네요. 아이들은 게임용인지 뭔지 소리 엄청나게 나는 키보드를 쓰던데 값도 꽤 되는 것 같고... 저는 그저 29000원짜리 납작한 펜타그래프가 좋던데요.

yoco 정보력:3020 친절도:5196   01-28 02:09 저도 30년 넘었는데 아직도 독수리입니다. 웃긴건 무각 키보드도 보면서 칩니다 ;;;; 추천:장풍高手

복합기 정보력:65830 친절도:57105   01-28 05:30 저는 다행히 안 보고치긴 하는데... 몇년 전 노트북 바꾸고 나서 오타가 그리 많이 나더군요... 미묘하게 전에꺼랑 위치가 약간 이동되었는데... 이게 몇년동안 적응이 안되네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1-28 06:16 그새 내년이 되는군요. 아마도 각종 매체들의 표기년도중에서 2020이 꽤 있을 듯. ------- 당신은 베네치아를 아십니까?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가 있는 이탈리아 북부의 베네치아. 시인들에게는 깊은 사색을 그리고 연인들에게는 달콤한 사랑을 낳게 한 곳... 서기 2020년. 오랜 세월 바닷물에 의한 침식과 부식으로 다른 건물들은 자취를 감추고, 화려했던 추억과 마지막 희망을 안은 채 하나의 탑만이 물위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베네치아의 하늘에 '바이러스 군단'이 나타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이 바이러스들은 물속에 떨어지거나 탑에 떨어지는 순간, 탑을 지탱하고 있는 벽돌이 하나씩 하나씩 깨뜨려집니다. 탑을 지탱하고 있는 벽돌이 모두 깨어지면 우리의 사랑과 희망을 지닌 마지막 탑마저 물속으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베네치아를 사수하라!' 이제 베네치아를 지킬 마지막 소망이 바로 당신의 손에 쥐어 졌습니다. 바이러스를 막아 부디 베네치아를 무사히 지켜주십시오. 행운을 빕니다! ---- 한메타자교사 베네치아 게임 추천:나무그늘1 추천:jaewoo

dokki 정보력:3240 친절도:3248   01-28 07:01 처음 영어권 나라의 현지 회사에 취직했을때.. 영타 키보드 안보고 타이핑하는거 보고 현지인이 웃더군요.. 자기들은 독수리 타법인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친구가 영타 외워서 손가락 다 사용한다고 ㅋㅋㅋ

바로시머 정보력:410 친절도:450   01-28 09:51 저도 족히 35년을 컴퓨터로 먹고 살았는데도 독수리타법입니다. 독수리 타법도 좋기는 좋은데..... 한/영 전환 오류를 한 문장 다 적고 나서야 안다는.... ㅡ.ㅡ 추천:yoco

장풍高手 정보력:3210 친절도:8082   01-28 10:26 개발자는 아니지만 컴퓨터가 없으면 밥벌이가 안되는 직종에 있으니 저도 컴퓨터로 먹고산다고 해도 되긴 하겠네요. 물론 이런식이라면 현대사회에서 컴퓨터 없이 직업을 영위하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진 모르겠습니다만... =_=.. 최근 10년 전후로는 추억의 한컴타자연습을 (특히 한'메' 타자는 더더욱..)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한 300타 중후반쯤 나오지 않을까요. 중국어도 해야해서 독수리로는 연명이 힘듭니다만, 어쨌든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라 컨텐츠더군요...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863   01-28 10:40 저는 시작을 한컴타자와 베네치아로 정식코스(?) 밟은지라...독수리들(?) 보면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ㅎㅎㅎ

미니 정보력:32020 친절도:8494   01-28 10:55 처음 시작할 때야 타자 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예전에 야후 메신저 있을 때였나? 데탑의 고정성이 불편해서 케튀의 유,무선 복합으로 갈아 타기 후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렸더니.... 여기저기서 야후와 핫메일 메신저 등록하라고~ 등록 하자마지 추카추카~ 방가방가~ 하이룽~ 등등 마구 쏟아져 들어오는 챗창으로 정말 혼이 쏘~옥 빠졌더랬죠. 헌데...이 때 정말 이 악물고 정타로 대응 했습니다. 그랬더니 금새 자판 익혀 버렸네요. ㅋ

Cutting-edge 정보력:3180 친절도:2994   01-28 11:26 저는 30여년 전에 군대 가려고 대학교 휴학하고 시간이 남아서 학교 도서관이나 전전하고 있던 때에 당시 학교 총여학생회에서 무료 타자 강습한다고 해서... 필기체가 엉망이고 손글씨 쓰는 걸 싫어하다보니 타자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지요. 1~2달 연습하고 군에 들어갔는데 타자 배운 덕분에 연대정보병으로 군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때는 전 연대에서 제일 빠른 타이핑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키보드 엄청 세게 두드립니다. 당시에 올리비에티라는 이태리 타자기를 썼는데 이게 세게 두드려야 하거든요. 기관총 소리가 나곤 했죠... 다다 다다다다다 철컥. 지금도 자판 안보고 타이핑하고 오른쪽에 문서 놓고 타이핑 하는 것이 더 빠른데 나이가 들어서 속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손가락이 잘 안 움직여요. 오타도 잘 나고...ㅠㅠ 세월 앞에서는....

고앤고 정보력:2670 친절도:7360   01-28 13:20 나이 먹어서 이제는 없는 오타도 늘어나네요. ㅠㅠ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01-28 13:33 전 그냥 키보드에 시선고정하고 침ㅋ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1-28 13:35 요즘은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모바일환경이라서, 열손가락 타이핑을 못하는 사람도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텐데요? 한메타자로 키보드 안보고 치는 훈련을 1~2달 하니까 외워지더라고요(30년 전인듯) 그런데 3벌식으로 타이핑하면 편하다고 하여 부지런히 389자판으로 연습해서 바꿨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후 390으로 바꾸게 됩니다(이때 영문자판도 dvorak으로 바꿈) 이상태로 십여년 사용하다가 "3벌식 최종"이라는게 있다걸 알았지만 이제는 귀찮아지더군요 그래서 390에 머물렀고, 영문은 Dvorak으로 사용하다보니 자판 위에 인쇄된 내용이 입력되는 내용과 달라서 쳐다볼 이유도 없고 볼필요도 없게 되더군요 동생에게 타이핑을 가르칠 때 390과 드보락으로 가르쳤는데, 요즘은 PC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타이핑을 잊었지만 어쩌다 타이핑을 하게 되면 감으로 이것 저것 눌러보면서 기억을 회상하여 타이핑을 하더군요 당연히 키보드는 쳐다보지 않습니다 키보드 위에 인쇄된 것은 "2벌식+qwerty"뿐이니까요(습관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O2stBlue 정보력:2140 친절도:6052   01-28 13:49 자판 안보고 입력 잘합니다... 근데... 문제는 모바일로 오면서... 조그만 화면에 터치로 쿼티자판이 되면서 시작이었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그런거야... 라고 위로해보았지만... 아니었습니다... 저의 선사시대용 손꾸락이... 문제였던겁니다... ㅜ.ㅜ 포기할때 즈음, "모아키"라는걸 알게되고.... 모바일세상에 살아남게 되었다는....

아이언이글 정보력:1500 친절도:7449   01-28 14:06 저도 도깨비......^0^

마하블루 정보력:5780 친절도:5686   01-28 15:22 한 때 500타 이상 쳤었는데... 지금은 영.... 저의 타자 실력은 한메타자교실입니다.. ㅎ

조엘 정보력:670 친절도:535   01-28 21:44 모바일- 900에 컴퓨터보급되기 전 군번. 군대타자기만 쓴지라 손가락 하나하나 철사장으로 단련했습죠. 복학해서는 빠른 타이핑 덕분에 남들 손으로 쓰는 공학 레포트를 아래한글로 모두 작성 제출하는 특기까지.... 문서작성 능력과 빠른 타이핑기술을 전수받은 군대시절은 오래 전에 끝났건만 전언통신문 타이핑하는 꿈을 꾸는건 추억인가요? 그리움때문인가요?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1   01-28 22:46 93년 5월군번, 하나 워드프로세서와 아래아 한글(1.5였나) 주로 쓰던 행정병(이라 쓰고 행정조교라 읽음) 군대가 학교(육사 아님)다 보니 매일 워드로 야근?을 해야 했던 지라, 잘 칠 때는 2벌식으로도 장문 800타를 상회하는 손꾸락을 지니게 되었고 덕분에 친구 및 친한 후배들 레포트, 논문도 다 쳐주고...(뭐하러?? ㅋ) 뭐 이런 것도 이제는 쓸 일이 없으니 느려지네요...

chonam02 정보력:31600 친절도:6612   01-29 11:41 B 는 왼손으로 ㅠ 는 오른손으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