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역이 흥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변두리 저렴한 지역이라 그걸 보고 들어간 사람들이 그 지역을 흥하게 했는데 임대료가 오르면 그 사람들이 더 이상 있을 이유가 없지요. 그사람들 나가면 거기에 갈 이유도 없구요. 추천:Yuri 추천: 하이드 추천:미니 추천:비요일 추천:의천장무기
임대료 상승에는 제한을 걸어두었습니다. 5%였던가....
그래서 일단 올릴 수 있으면 올리는 분위기인가 보더라구요. 차라리 몇개월 안받는 경우가 생겨도 내려버리거나 하면 나중에 올릴 수는 없어서요.
그리고 보통 세율올리면 그만큼 임대료가 따라 오르기 때문에 계속 상승세가 유지될 가능성은 농후 합니다.
정부 입장에서도 부자한테 세금걷는다고 핑계대면서 쉽게 수익 증가시킬 수 있거든요. ㅡ.ㅡ;;; 추천:발볼러
언론에서 연애인들 잘 가는 거리라고.. 떠드는 바람에 (무한도전 등 예능도 한몫)
그런 측면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연남동도 그렇고.....
서울에 유명한 상권들 생각해보면 유행처럼 계속 돌아가면서 흥망성쇠를 계속하고 있네요..
(단,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장사하는 명동하고, 홍대 빼고)
압구정 로데오, 문정동, 건대입구, 이태원, 가로수길, 경리단길, 해방촌, 연남동 센트럴파크 등
그런데, 한편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미 서울 시내 주요 역에는 과거와는 다르게
대형 쇼핑몰 등 상권이 이미 엄청 많이 들어서 있어서..
즉, 공급이 너무 많아서. 수요가 분산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주변에 갈 곳도 많은데 굳이 핫하다고 갈 이유가 없는거죠..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을 찾는 젊은 사람들 빼고는.. 추천:발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