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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 예전 닉네임으로 메일이 와서 봤더니. 투데이였네요. 단체메일이라기에는 한 문장 한 문장이 가슴에 와닿는 감수성 충만한 메일입니다. 메일 내용대로 전 총각에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신입에서 팀장이 되어있네요. 스마트폰은 물론 pda 도 낯선단어일 때 이곳에서 참 많은 도움도 받고 잡다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었는데 그게 벌써 15년 전이네요. 반가운 메일에, 옛생각으로 들려 끄적입니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냉철심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구아빠 추천:수연아빠 추천:투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는야! 패들러 추천:세미엘 추천:보자기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ckerArea 추천:거제송송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356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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