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관람기(노스포)  
 글쓴이: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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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에 가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자고 어제밤에 봤습니다.



월요일 출근부담 때문에 일요일 마지막프로는 사람이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꽤 많은 분들이



보러 오셨더군요. 쌍쌍이 대부분이라 배는 좀 아팠지만요...ㅜㅜ



닥치고 관람평을 말하자면 일단 배우들이 닮긴 닮았습니다. 다음영화에서 9.2라는 어마어마한 평점을 받았길래



뭐가 그렇게 대단하고 재미있을까 궁금해서 봤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습니다.



포스터에 난무한 '당신이 경험할 최고의 전율, 관객을 압도하는 영화....'이런 찬사는 없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가 재미가 없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정말 잘난 사람이 자기 자랑을 해대면 좀 재수 없다고



느끼듯이 포스터에까지 그런 자화자찬 문구를 넣을 필요는 없고 그런 설레발은 영화의 흥행에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최고의 전율이니 관객을 압도하느니 그정도의 영화는 아닙니다.



그냥 프레디 머큐리의 20대 초반부터 죽을때까지의 일생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의 일생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좀 더 그의 삶을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미 퀸의 열렬한 팬이라서 그의 일생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약간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높은 평점이나 포스터의 문구는 생각 안하고 보시면 지루하다는 생각은 안들겁니다.



퀸의 팬이라면 좀 더 만족감 높은 관람을 할수도 있구요.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8점 정도... 그 이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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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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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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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9:38
8점이면 낮은 점수는 아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ㅎ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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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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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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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9:43
항상 느끼는거지만...

있을때 잘해... 라는거...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동시대에 직접 즐기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는듯 합니다..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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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9:44
모바일-
프레디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냉철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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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9:44
대전에서 봤었는데
작은 영화관에 첫 부분을 못봐서..
전 어제 청주간 김에 큰영화관(Atoms) 에서.. 심야 보고 올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전 내용을 모르고 갔는데..
다 많이 들어본 음악이더라고요..

퀸은 몰라도 퀸 음악은 안다? 뭐 이런말이 있더라고요

뭐 여튼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정이 이입되고

주인공 분의 인생도? 알게 되고

근래에 a start is born 레이디 가가 나오는거

이것도 봤는데

둘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요센 퀸 음악 많이 다운받고
유투부로 live aid 찾아서 듣고 있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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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9:51
이 영화에 스포랄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
하여튼, 저도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습니다.
'LIVE AID'공연을 어렸을 때(?) 방송으로 봤었던 기억에
영화를 통해 다시금 접하니 무한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퀸의 노래를 좀 좋아했다 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 ^^
bezza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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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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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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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1:30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퀸 밴드 멤버들 연기가 다 좋았어요.
뭐, 퀸 영화냐 프래디 영화냐, 전기 영화냐 음악 영화냐, 퀸 음악이 저것밖에 없냐.... 말이 많던데... 대중성에 집중한 영화에 엄격한 잣대를 대기 좋아하는 프로 불편러들은 항상 있으니까....
엔딩 장면은 백미였습니다. 진짜 공연장에 있는 것 같더군요.
CGV Screen-X나 메가박스 MX 시스템에서 보면 더 좋다고해서 시간되면 둘중 하나 골라서 다시 볼까 생각 중이네요.
스프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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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1:33
그래도 이만한 영화보기 힘든 건 ....

다른 영화들과 견주어볼 때 굉장히 상업적으로 잘만든 영화였습니다. 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X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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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1:43
대학교때 퀸 테이프 참 많이 들었는데, 다 까먹고 살다가 요새 아하 이런 노래가 있었지 하면서 영화 안나온 노래 들으며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퀸에 대한 잊혀진 또는 새로운 호기심을 불을 지른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음악을 전부 빼면 약간 망작 삘이 있습니다만, 워낙 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이다 보니^^ 왠만한 건 다 커버쳐줌니다^^
예전엔 몰랐던 멤버들 이야기 위키에서 읽어보고, 여자 주인공 씽스트리트 그여자라네 헐 하고... 저에겐 너무 충분한 재밋거릴 던져준 평작이었습니다. 맘에 안들지만 한번 더 보고 싶은...^^
nino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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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2:31
퀸의 음악이 좋은거지 영화는 평범함에 가깝죠.
음악이 모든 걸 다 채워주기에
호연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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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3:12
애들 데리고 갔는데 프레디의 사생활을 너무 실감나게(?) 표현할까봐 조금 불안불안 하면서 봤었네요. 별다른 장면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극장문을 나섰다는.. ^^;
말씀하신대로 관객의 입장에서 '압도'당할 정도는 아니지만 꽤 재밌는 영화였다고 기억되네요.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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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3:24
CGV 중에 싱어롱이라는 상영관이라고 콘서트장 처럼 일어나서 따라부를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ㅎㅎ따라부르실 분은 그쪽을 참고하셔도 좋을거같네요.
so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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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4:23
모바일-
저의 경우는 여행초기에는 압도적 풍경을 선호했는데 여행이 일상이 되다보면 떠나는 것 자체가 좋더라는…
영화를 자주보는 사람들에게는 일정수준 이상의 영화만 있어도 감사합니다 😊
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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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5:49
휘트니 휴스턴 영화보고 실망해서 별 기대 없이 봤다가 기립박수 치고 싶었습니다.
감독이 음악과 스토리의 경계를 조율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신기한건 중3인 아들이 QUEEN 을 좋아하기 시작한겁니다. 감성이 다를 줄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