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년이 지나 아이폰8에서 큰맘먹고 아이폰12 프로 256으로 기변을 했네요
1차 통신사 예약으로 지난 금요일에 받았는데 실사용 도중 참 황당함을 느끼네요
1. 5G 서비스
이걸 서비스라고 제공 하는건지 원~
아침 9시에 완충해서 나가서 사진 10여장 찍은게 다인데 오후 4시경 방전으로 꺼짐. 열도 많이나고
설정에서 LTE로 강제 설정하니 정상.
장점은 기존 아이폰8의 LTE에서 죽어도 안터지던 용산에서 노량진까지 전철구간에서 정말 빵빵 잘 터짐.
다른 5G폰들도 이런가요? 7시간을 못넘기나요?
2. 사진
경이로운 출력물을 보여줍니다. 아이폰8 싱글렌즈에서 왔으니 얼마나 신세계 겠습니까?
셀카에서도 인물사진이 아웃포커스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와이프 완전 부러워 함
문제는 밤인데 밤에도 깜짝놀랄정도로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근데 플레어 현상이 너무 심합니다. 유에프오가 줄지어 날아가는것처럼 보이는데. 첨부 사진의 밤하늘 부분 확대해서 보세요
3. 무선충전거치대
충전은 오질나게 안되고 열은 손난로가 따로 없습니다. 무선충전기 전원 뽑아 거치대로만 쓰고 라이트닝으로 충전중입니다
물론 아이폰8에서는 약간 미지근한 정도지만 잘 사용했습니다.
사용 3일째 입니다. 뭔가 패치가 되면 괜찮아 질려는지 아님 계속 이렇게 사용을 해야 하는건지
신고:까르르
추천:둘하나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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