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비 많이 내고 많이 받는 구조입니다. 그나마 베이비붐 은퇴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세대가 나름 좋은 축이고 그 이하는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개편되고 있어서 최근 공무원 대열에 합류한 세대는 폭망이죠.
퇴직금이 없는데 더 내고 덜 받게 되니 예전 세대의 메리트는 사라졌고 그나마 남은건 62세까진 해고가 없다는 안정이라는 가치입니다.
가끔 언론의 여론몰이 희생양이 되는데 국민연금에 비하면 세금보전 그리 크지 않죠.
예전 선생질한다라던가 고도산업화시절 최후의 보루로 공무원 할땐 비하의 대상이 되거나 그나마 관심없다가 imf이후 하향평준화 된 이후 언론주도로 공무원 임금을 깍으려드는데 프레임이 잘못 잡힌 사례죠.
공무원 처우를 하향시키는게 아니라 사회평균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게 맞습니다. 일종의 딜레마인데 문제가 많다고 해도 교사, 공무원 인력풀이 그나마 유지되는건 그 처우 덕분이었고 그게 완전히 사라지면 북미유럽의 공공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전화 하나 개통하는데 2주~한 달 걸리는..] 추천:나무그늘1 추천:제제802 추천:그림자_
검사, 외교관뿐아니라 정무직 포함이면 대통령, 국회의원 포함이예요.
일반회사라면 회장 등 임원연봉하고 직원연봉하고 같이 평균내고 저렇게 써 놓은겁니다.
일반공무원은 퇴직때나 받을까 말까한 연봉을 평균이라고 써 놓고 있네요. ㅡ.ㅡ;;;
기사 본문중에 일반공무원이 받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써 놓기는 하지만
적대감에 의한 기사읽힘을 유도하는지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