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입원한 첫날은 어쩔수없이 병원 편의점을 이용했는데...
시간 여유가 있다면 물티슈(80장에 2천원 하는거), 슬리퍼 같은 것은 다이소가 월등히 저렴하고..
하다못해 병원근처 의료기 상사에 가면 한두가지 품목만 사도 병원내 편의점과 상당한 차이가 나더군요..
수건이나 세면도구, 500ml 생수(병실이나 복도의 정수기를 이용해도 좋은데 물병 2개 정도는 필요), 곽티슈, 물티슈, 종이컵(여러개 봉지에 들은거), 프라스틱 물병(물먹는 꼬다리 달린거), 슬리퍼,
성인용 기저귀(중환자실), 디펜드 깔개매트(중환자실)
계획에 있는 입원이라면 미리 챙겨가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암 수술이라면 중환자실까지 염두에 둘수도 있는데 그럴경우 중환자실에 필요한 물품은 부피도 그렇고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은 비추... 필요할 때 병원 근처 의료기 상사에서 구입하면 되죠..
부디 병원에 입원하는 이런 상황 자체가 없기를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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