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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돌아오는데 아내가 거래할게 있다고 저보고 대신 가달라고 하더군요. 의자인가를 사는 건데 자기가 시간 맞추기 어려울거 같다고. 저는 집에 거의 다 도착했으니 아내보고 가서 거래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아내가 그 사람하고 약속시간을 당겨놨으니 저보고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내의 명령을 받고 그곳에 방문해서 의자를 사왔습니다. 아내가 시킨대로 잘하는 저는 정말 착한 남편인가 봅니다. 그런데... 의자 구입비를 안 주네요. 심부름도 내가하고 돈도 내가 내고..... 엉엉 추천:누르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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