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기독교인 분들... 억울하시죠?     글쓴이:임금 , Hit : 2028

사실 제3자 입장에서는 교회안에서 뭘 하든 별 관심이 없어요...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 처럼 타인에게, 나님에게 피해를 주니까 싫어하는 거에요.  그리고 나님이나 대중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어도, 종교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정반대로  행동하는 일부? 목사나 목회자들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 것이지요...  그동안 착실하게 쌓아 왔던 안좋은 이미지들이 이번일을 계기로 도화선이 되어 터졌을 뿐 입니다.  자.. 그럼 어디 한번 하나하나 짚어 볼까요?  교인이 아닌 입장에서 교회가 좋은점.  솔직히 없는거 같은데....  (내가 볼때는 전도 같은데) 그래도 봉사를 한다.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음... 같은 교인들 끼리 입장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하는데... 그 원수들 에게는 별로 도움되는게 없는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반대로 교인이 아닌 입장에서 교회때문에 겪는 일들. 1. 길거리, 대중교통, 광장 등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전도행위로 인한 스트레스 (자세한 설명은 생략)  2. 소음공해 (10년전 살던 곳에서는 일요일 늦잠좀 자려고 해도 9시면 자동 기상... 불지를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3. 주차공해  4. 세금낭비     - 전년도 제도 개편되어서 목사도 세금낸다는 개소리는 반사.       세금... 내긴 내죠.. 아주 일부. 궁금하신 분들은 목사가 얼마나 세금내는지, 또 얼마나 공제 받는지 찾아보세요.     - 가지말라는 아프간 샘물교회 구해오는데 세금 600억 들었다죠?     - 그리고 남들 다내는 재산세를 교회는 안냅니다. 교회만 안내는건 아님. 종교시설은 안냄.  5. 가족중 한명 때문에 가족 붕괴    - 목사랑 바람난다거나 하는 진짜 일부의 경우 말고, 제사 문제나 애새끼 내팽개치고 교회몰빵 등으로 불화를 겪는 가정 많음) 6. 그 가족이 붕괴 되기 전 교회에 다 갔다 바쳐서 재산 탕진 7. 국격하락. 거 빵쪼가리 주면서 이슬람 국가에서 애들한테 무슨뜻인지도 모르는 찬송가 시키고... ㅉㅉ     일전에 나보고 교회나오라던 미친년한테... 너가 나한테 그러면 IS가 테러하는거랑 같은거야... 했더니 자기는 순수한 마음이라고..    거 폭탄 안고서 순교하는 걔들도 자기들 믿는 신념에 의해 순수하지 않으면 목숨걸고 그런거 못하는디..  8. 이제 코로나 확산에 한 몫까지 하셔서 나님의 목숨도 위협 거창하게 종교의 사회적 책임. 이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남들에게 피해 안주면 자기들끼리 교회에서 뭘 하든 아무 상관 안합니다.  지속적으로 남들에게 피해주다가, 이번에 존나 크게 피해주고 있으니 한꺼번에 터진 거에요.  너무 억울해 하실 필요 없어요..  위에 언급된 쟤들은 다 이단이고, 우리교회는 안그렇다고요??  원래 똥밭 안에 오래 있으면 똥냄새 잘 안나는 법 입니다.  그저 탈출은 지능순.    추천:귀뚫은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ideG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이쁜마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존케이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한서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이가 반댈세:짹키 추천:바꾸고싶어요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clearsea 반댈세:속기사 추천:뜨신뜨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댈세:김제동 추천:아드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자씨 뭐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얼큰이 반댈세:빨강망치 추천:J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콰지모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tick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댈세:미니미랑똑같이생김 추천:프레미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인스5700 추천:iron19 추천:O2stBlu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노샷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야광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an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임금 요즘 수도물로 허기를 채우고 다닙니다.. >> 간이 안 좋아서 헛개물로 바꿨습니다...-ㄴ-;; 정보력:10690 친절도:12237

짹키 정보력:710 친절도:543   08-31 12:58 저도 이번에 느낀게, 신을 믿는게 아니라 인간을 믿는 것이더군요. 하나님이 아닌 목사. 추천:뻥.투.데이 추천:Mann

쿼터25 정보력:-40 친절도:43   08-31 12:58 모바일- 당신 글을보면 병원에 빨리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신고:견지꾼 신고:나무꾼 신고:NullStr 신고:드림베스트 신고:MulKun 추천:로체몬 신고:로체몬 신고:의천장무기 신고:[양철북] 추천:포니최고 신고:쿨가이 신고:콰지모토 신고:페인클럽

귀뚫은넘 정보력:2200 친절도:10385   08-31 12:59 귀뚫은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yundorri 정보력:10200 친절도:3478   08-31 12:59 모바일- 거참... 찰지게 쓰셨네요. 99.999%는 동감합니다 추천:견지꾼 추천:뜨신뜨신

RideGN 정보력:360 친절도:1283   08-31 12:59 RideG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ideGN 정보력:360 친절도:1283   08-31 13:00 이제는 일부교인이라는 말 믿음이 가지 않죠. 한국 기독교 이제는 이단이 되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세월낚는어부 정보력:3340 친절도:4483   08-31 13:01 아무감정 없던 저도 혐오스러울 정도로 싫어진 이유가 선교입니다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2   08-31 13:03 앞으로 상종 하지 않을게 아니라면 이런 글로 같은 투피에 기독교인들을 모욕하고 욕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사람이라는게 모든 정치, 종교, 문화, 가치관, 윤리관, 교육관이 다 같을 수가 없지요. 극렬분자 테러로 이슬람 전체를.. 도로 위에 버스, 택시, 트럭으로 전체 운전기사들을.. 교육정책이 마음에 안 들어서 교사와 교육계를.. 젠더 정책이 마음에 안 들어서 평등주의자를.. 사건마다, 상황마다 하나씩 손절하고 나면 남는 건 나 혼자 밖에 없어요. 극단적 상황이 발생하면 그 화를 내보기 위한 출구를 찾기 마련인데 투피에 전광훈 집회에 참석하고 옹호하는 회원이 있다면 모를까 어떻게 십 수년씩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을 향해 똥이니 지능이니 모욕할수가 있으신지요? 추천:의천장무기 추천:roggy 추천:속기사 추천:기린아 추천:미니미랑똑같이생김 추천:새로운 시작 추천:혜나혜성아빠 추천:아방

이쁜마눌 정보력:1410 친절도:687   08-31 13:04 이쁜마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겨우리 정보력:7120 친절도:4806   08-31 13:04 겨우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8-31 13:05 할말은 많으나 참 댓글로 달기는 답답한~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31 13:09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존케이지 정보력:1780 친절도:9148   08-31 13:09 존케이지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2   08-31 13:12 그리고 억울하긴요.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법이란 법은 죄다 어기고 있고 피해란 피해는 다 주는 마당에 오히려 죄송하고 안타깝고 뭘 잘했다고 고개도 들수 없을 지경입니다. 다만 여기 투피라는 한 커뮤니티에서 제 기억에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보내왔는데 같은 투피인을 향해 이렇게 모욕적인 언사를 퍼붓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쿼터25 정보력:-40 친절도:43   08-31 13:12 모바일- 얼른 병원에 가봐라 그러다 누구 찌를거 같다 피해망상이 있네 신고:의천장무기 신고:짹키 신고:백면서생 신고:겨우리 신고:[양철북] 신고:쿨가이 신고:또삐부친 신고:콰지모토

한서아빠 정보력:2780 친절도:6767   08-31 13:13 한서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쿼터25 정보력:-40 친절도:43   08-31 13:18 모바일- 사회에서는 그저 열등감 덩어리인 잉여인간일 뿐인게 어디서 온라인이라고 입을 터냐? 천벌을 받을 놈이네 신고:의천장무기 신고:짹키 신고:백면서생 신고:겨우리 신고:[양철북] 신고:쿨가이 신고:또삐부친 신고:콰지모토

이우열 정보력:26020 친절도:20190   08-31 13:19 이게 왜 투피에 있는 기독교인에 대한 모독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법 안지키고 남에게 피해주고 있는 교회다니는 개신교인들 욕하는건데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8-31 13:19 바꾸고싶어요 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이가 정보력:7570 친절도:11072   08-31 13:20 모바일-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알려지지 않죠. 몇프로가 문제긴 하겠죠. 내용은 공감하나 마지막 두줄은 지우는게 낫겠네요. 저희 회사에도 교인이 있습니다. 이번주 대면 예배 했답니다. 거리 벌리기나 모든 수칙 준수했다면서 해맑게 말하네요. 추천:짹키 추천:좋은하루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2   08-31 13:36 진짜 다들 해도 해도 너무하시네..

뜨신뜨신 정보력:670 친절도:2307   08-31 13:53 뜨신뜨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지훈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2373   08-31 13:55 어릴때 주변에 무슨 기독교에 심취해서 집안 작살난 걸 몇번 봐서인지 기독교 솔직히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만큼 오래된(?) 회원은 아닙니다만... 요즘 투피에 이러한 글들로 언쟁소모가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우연히 보배드림에서 본 내용 링크 겁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908568&bm=1 예배드리면 죽인다고 칼이 들어올 때, 목숨을 걸고 예배 드리는 것이 신앙 입니다. 그러나 예배 모임이 칼이 되어 이웃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면 모이지 않는 것이 신앙 입니다. (모든 모임 잠정연기. 가정예배 전환) 다 이런 마인드로 예배 하시면 좋겠네요. 추천:좋은하루

아이펙2210 정보력:1270 친절도:2774   08-31 14:01 모바일- 저도 15년간 투피게시판 글들을 보며 언제부터인가 편엽하다라고 생각도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 또 새운경험을 하네요 전 이 또한 저와다른 분들로 기억에 새기고 투피를 즐기겠지만.투피인으로써 개인적으론 이게 투피인의 현실은 아니였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건 임금님 입장에선 사실이고 개신교 욕하는 글 일 수 있지만 15년 같이하신 분들을 무시하는 예의를 보인 임금님의 인성을 나타내시는 글이며, 본분글에 지적하신 지능없는 분들과 다를거 없는 타인에 대한 배려는 찾을 수 없는 최악에 글이고 여기 공감하신분들도 투피 자유게시판을 동의하는 분들처럼 느껴지니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십수년 투피의 정이란걸 날려 버리는 글 같네요. 한편으론 자정기능의 새로운 능력을 보거나 투데이님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추천:혜나혜성아빠 추천:붉은돼지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89   08-31 14:18 개인적인 생각인데 반미통당, 반박근혜, 반이명박때는 이곳 투피가 나름 진보적이라고 생각해서 상당히 공감을 했는데 종교적인 문제에서 만큼은 좀 다르군요. 물론 대형교회 목사들과 그 핫바리 행동대장 전광훈과 늙은 사이비 교인들이 정부 정책에 대해 반기를 들고 공동체에 엄청난 위험적인 일을 하는거에 대해서 저도 알고있고 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형교회들은 정말 철저히 온라인예배등 정부정책에 잘 따르고 있는데 티비나 뉴스로 기사화 되는것은 사실 않지키는 일부 못된 교회만 부각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교회 숫자가 수만개는 될겁니다. 그중 300인 이하 교회가 80~90%는 될거구요. 잘 지키고 있는 대다수 교회와 교인들이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이곳 투피에도 나름 교회 나가시는 분들 제법 되는데 그분들한테 상처준다고 생각 않하세요? 대형프랜차이즈 교회와 정치편향적인 목사들 많지만 대기업처럼 숫자는 많지 않고 중소기업이 훨씬 많은것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교인들 많다는것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8-31 14:42 일전에 제집 주차장 앞에 너무다 당당하게 주차 해놓은 개독교 분이 계셨습니다. 공도도 아니고 주차장 올라가는 건물 안쪽입니다. 외출 나가다가 넘 황당하게 세워놔서 전화 했더니 뚜뚜, 그냥 끊어 버리고, 나중에 문자로 예배중이니 조금 있다가 전화 한다고 하더군요 빡돌아서 다른차로 그 앞에 주차 해버려서 진출입 막아 버리고 CCTV 돌려놨죠. 첨에는 개 지랄지랄 하다가 4일째 되니 교회 목사하고 같이 와서 싹싹 빌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다른곳에다가 주차들 하시더군요.

아드반 정보력:0 친절도:   08-31 14:43 아드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아자씨 뭐해? 정보력:990 친절도:1398   08-31 14:44 아자씨 뭐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하오마 정보력:3570 친절도:5886   08-31 15:20 애초에 개신교는 유일신 사상으로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남들과 공존을 추구하지를 않습니다. 그게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거죠. 추천:좋은하루

Jin 정보력:1870 친절도:13932   08-31 15:22 J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Jin 정보력:1870 친절도:13932   08-31 15:32 거친 표현은 좀 그렇긴 하지만... 시원하긴 하네요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뭐라고 말 절대 안하는데... 자신들은 모르는듯... 저도 몇번 말했지만... 학교 교문 앞에서 집에 가는 애 잡고 포교 활동 하는 모습보고 얼마나 빡 돌던지... ㅡ.ㅡ;;;;;;;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뭘 안다고 그런 애들을... ㅡ.ㅡ;;;;;;;;;

샤크 정보력:490 친절도:554   08-31 15:49 모바일- 우리 개는 안물어요 괜찮아요 ....

함께... 정보력:1240 친절도:2755   08-31 15:55 모바일- 저도 교인이지만, 달게 듣겠습니다. 실로 안타깝습니다.

콰지모토 정보력:0 친절도:   08-31 16:11 콰지모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8-31 16:32 아니요 전혀 억울하지 않아요~ 제 주변 권사님 집사님 장로 등등 같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태극기 논눼랑 별 다를게 하나도 없기 때문 입니다. 행여나 저분들이 광화문 다녀왔을까 싶어 교회에는 일절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확진 받게 되면 제 건강도 문제지만 우리식구 진짜 굶어 죽어야 합니다.

sticker 정보력:5640 친절도:48647   08-31 16:46 sticker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미랑똑같이생김 정보력:5570 친절도:6731   08-31 16:52 https://www.todaysppc.com/mbbs/view.php?id=free&page=1&no=771&ct=20200831_487130000

미니미랑똑같이생김 정보력:5570 친절도:6731   08-31 16:53 게시글 쓸 때 타인을 배려하는 것도 지능순이죠.

미니미랑똑같이생김 정보력:5570 친절도:6731   08-31 17:04 저도 교회 다니지만 코로나 때문에 6개월 이상 교회 못(?) 가고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한테 한국 교회 이러면 큰일난다라고 볼 때마다 말씀 드리고 어머니도 공감하시구요. 물론 외부인들 입장에서 더 화가 나는게 맞지만 " 너무 억울해 하실 필요 없어요.. 위에 언급된 쟤들은 다 이단이고, 우리교회는 안그렇다고요?? 원래 똥밭 안에 오래 있으면 똥냄새 잘 안나는 법 입니다. 그저 탈출은 지능순. " 라고 적으신건 정말 그냥 같이 함께 할 수 없을 때나 쓸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적어도 누군지 알지도 못 하면서 전체를 매도하는게 정말 임금님의 생각이 맞나요? 비판적인 글을 적으시려면 사실에 대해 상대방이 이해를 하고 납득이 가게 해야 하는데 그냥 비난을 하고 있으니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부분보다는 감정적인 비난 부분에 화가 나서 더이상 관계의 개선은 이미 안 되지 않을까요? 임금님은 앞으로 교회 다니는 사람은 절대 안 보실건가요? 좋은 사람과 함께 일을 하게 되어도 그 사람이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지능이 낮다고 하실 수 있나요? 왜 이런 글을 쓰셨는지 이해는 가지고 한번 여유를 가지고 글을 써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혜나혜성아빠

프레미어 정보력:620 친절도:2672   08-31 17:20 프레미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ssk 정보력:590 친절도:59   08-31 17:47 무교인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되는 글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기독교인들을 싸잡아 욕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왜 타종교에 대한 이런 합리적 비방글이 없는지를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보면 기독교인들은 문제에 대한 인식이나 자정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됩니다.

O2stBlue 정보력:2140 친절도:6052   08-31 19:25 O2stBlu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노샷 정보력:2120 친절도:3805   08-31 20:11 나노샷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8-31 21:20 전 불교신자 입니다.. 불교신자들의 특징 중 하나가 절에 가야 한다거나 등의 특정적인 행동들을 잘 안한다는 것이죠.. 초파일 정도나 가면 다행?.. 얼마전.. 조계사 싸움이 났던 일이 있었죠.. 조폭들도 동원되고 난리도 아녔던.. 내부적으로는 여러 사정들이 있지만.. 외부적으로는 그냥 외부세력까지 동원한 권력싸움이죠.. 전 그때에 침묵했습니다.. 왜?.. 외부인 시각으로는 절대 잘한거 없으니까.. 제가 봐도 문제가 심각했으니.. 잘못된거는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고.. 기분 나빠도 참고, 노력은 못하더라도 잘되길 바라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공격적인 글들도 마음에 상처를 주겠지만.. 작금의 심각한 현실에 발끈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비춰지지는 않을 겁니다.. 유럽의 홀리건들.. 열성적인 축구 매니아 들이지만.. 축구를 좋아 하지 않는 저에게는 그저 폭력집단으로 밖에는 안보이거든요..

야광별 정보력:1250 친절도:5086   08-31 22:11 야광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Mann 정보력:490 친절도:229   08-31 22:50 Man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