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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누리 최저가로 보이는 업체에 어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후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기기변경 정보를 다 불러주니 해피콜 관련 녹음한다고 여러 사항을 설명해주고선 5일 이후 1주일 이내에 받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러고선 한 30분쯤 지나니 저 판매업체라면서 자기네 폰 배정 오류로 인해서 물건이 떨어진걸 모르고 저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판매를 취소해야 겠다고.... 이미 배정까지 다하고 정보까지 다 입력했다면서 뭔 소리냐고 했더니 연신 죄송하다고만 합니다. 별수 없이 취소처리 하라고 했지요. 그런데 물건이 없다면서 저 판매글은 계속 떠 있습니다. 곧 변경될거라고 했었는데 .... 오늘 아침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판매할수 없는 상황이면 판매글을 먼저 처리하고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는게 순서일것 같은데 좀 감이 이상하더군요. SKT 고객센터에 문의 해보니 제 명의로 "아이폰11"이 24개월 할부로 신청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일시불 완납 아이폰12프로가 아니구요.... 헐~ 이놈의 쉐이들이 이제 대놓고 오픈마켓에서도 사기를 치네요!! 심지어 지금도 저 판매글이 버젖이 있네요. SKT측에서 조사를 해서 알려준다고 했고 11번가에도 신고를 하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저런 못된 놈들을 혼내줄 수 있을까요? 애매하게 피해 당하는 분이 없어야 할텐데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를따르라 신고:수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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