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밟혀서 액정이 박살난 아이패드의 리퍼를 받으려고 어제 애플 서비스센터에 갔다 왔습니다.
가는 김에 배터리 수명이 다된 아이폰 8의 베터리도 교환하려고 했는데,
베터리 제고가 없다네요... 머 없을수 있죠. 오래된 폰이니...
거의 서비스 센터의 오픈 시간이 9시쯤 도착했음에도, 실제 수리기서와 면담하기 까지 한시간이 넘게 기다렸습니다.
인원이 적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삼성 서비스센터와 비교했을때 한건당 처리 시간이 굉장히 상당히 길더군요.
최근 애어팟 프로 음질 문제로 리퍼 의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부 몇몇의 이상한 센터에서 임의로 소비자 과실 판정 내린다고 합니다.
10여년전 기사의 임의 판정으로 흰둥이 맥북 베터리가 무상 교체 불가 판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 출장시마다 애플 매장에 방문을 해봐도 애플의 as는 참 빠르고 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독 국내의 애플 as는 왜이리 느리고, 제품의 문제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처음 맥북을 사용하기 시작한 10여년 전보다는 개선된게 느껴지긴하지만, 아직까지도 애플의 서비스는 많이 불편합니다.
애플에 전화 문의를 하면, 애플 제품을 써본적도 없는 상담원들이 앵무새 같은 답변만하고, 그 답변 마저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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