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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어서 못사는 에르메스 -m  
 글쓴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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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못지 않게  폭등한게 명품 가방이네요



예전 에르메스 버킨백이 천만원 중반대였는데 이젠 두배 이상 올랐네요



그런데도 못사서 웨이팅 걸어야 할 지경이라고 ..



예전 가방 가서  묵혀놨다가 되 팔았으면  주식 보다 수익률 더  높았을 듯


결론 에르메스 앞에선  프라다도 평범한 브랜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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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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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19:07
 		모바일-
저걸사면 뭘 끼워주길래 저리 인기죠?
d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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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19:29
 		말씀하신대로 사서 재테크 해볼까? 했더니 다행히? 품절이더군요.
전 웨이팅 따위는 안걸어 놓습니다. ㅋㅋ
추천:vendetta
지은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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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19:35
 		짱깨들은 깔별로 산다던데...
뚱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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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00
 		프라다 정도는 그냥 악세사리 정도.....에르메스는 정말 넘사벽이라죠...
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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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01
 		두어개 사서 장가방으로 쓸려고 했는데....

품절이라니...



그냥 비닐봉지 들고다니느 걸로.
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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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14
 		지난 번 뉴스에서 보니 백화점 VIP들만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고, 대기 시간도 1년 이상 걸리는 제품도 많다는 군요.
부의 양극화가 엄청 나네요.
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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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22
 		에르메스 주식도 많이 올랐죠.
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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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47
 		다 장난질인거 아시죠?
사악한..장난질..
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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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1:23
 		구짜 부라다 같은건 서민브랜드... ㅋ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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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1:27
 		모바일-
없어서 못사네요... 돈이 ㅜㅜ
추천:투데이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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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2:18
 		딱히 필요가 없어서...ㅎㅎ
zeed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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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2:32
 		명품 핸드백을 드는 이유는 나 이렇게 유지비용이 높은 여자이다를 알리기 위함이죠.
아무나 자기한테 대쉬하는걸 막아내는 방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화 심리학을 함 읽어보시면 이런 얘기가 나오지요.
카이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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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3:36
 		저런거 하나 팔면 마진이 몇 %정도 될까요? 재료비 많이 잡아야 한 1%정도도 안될것 같은데 말이죠...
벤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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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00:19
 		모바일-
감가 생각하면 비싼 외제차 사는 것보다 지혜로운 지출이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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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01:21
 		모바일-
그래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회사분이 에르메스 벨트를 하고 있었는데
전 디자인이 헤지스 H 자 인 줄 알았어요.
나중에 에르메스라고 이야기 해서... 아 그래요? 한적이.
아마 그분은 '이래서 수준 맞는 사람이랑 어울려야지'란 생각을 하셨을듯.

위 사진 백. 설명 없으면 전 그냥 좀 좋아보이네 정도 일것 같습니다
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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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03:03
 		버킨백, 캘리백 이런 단어는 대부분 남자들은 뭔지도 모르고 여자들은 다 알듯..
아이러니하게도 유럽이 저런 명품백이라도 팔아야 되는 상황을 보면,
1950년대까지만 해도, 제조업 수준이 아시아국가들과 비교도 안되었지만,
60년대 이후로 한국을 비롯한 여러아시아 국가들의 제조업 능력이 발전하면서
유럽의 대부분 제조업 회사들은 다 망하고, 몇몇 살아남은 회사들은 명품화 젼략을 취한거죠.
어짜피 패션업계 제조업은 품질보다는 가치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품질로만 따지면 에르메스 버킨백이나 시장에 파는 중국산 백이나 별 차이없죠..
백갈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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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05:36
 		저 가방에 물건 넣으면 가끔은 금덩어리로 바뀌거나 그러나요.....
가방이란 그냥 물건 넣어서 새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인간의 허영심이란 끝이 없으니.....
San Jose
정보력: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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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08:19
 		세일이라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제조과정부터 불량 발생하면 전부 소각.... 이월 상품이라는게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발생한다고 해도 소각해 버린다고 하더군요. 일반인은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그야말로 그들만의 리그...
ssari(하얀목련)
정보력: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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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12:18
 		요즘 재활용분리용 비닐이 좀 약해서 새로 살까 해서 알아봤더니 재고가 없네요..노란색이 맘에 들더만...
그냥 재고있는 비닐을 그냥 사용해야겠군요..
짱아저씨
정보력: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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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14:16
 		아내가 가죽공예하는데 이제는 얼추 에르메스 비슷한걸 직접 만들어 들고 다닙니다. 남들이 명품인줄 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