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밑에 지폐 넣어두면. 면허증 달라고 해서 돈만 빼가는 일도 있었고.



그러고 보니 두사건이 생각나는군요.



계란장수 트럭이 위반에 걸렸는데. 5천원이 없어서 만원주면서 경찰한테 거슬러 달라니까. 경찰이 멀 거슬라 달라고 하면서.



그냥 가더랍니다. 화가난 계란장수가 순찰차 뒤를 따라가면서. 확성기 마이크에 대고. 5천원 거슬러 줘요!!!



빽빽 거리며서 따라가더랍니다.



경찰이 황당해서. 급히 5천원 거슬러주고 갔다고... 계란 팔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그리고. 한남동 남산 올라가는 길목에서 어떤 차가 위반을 했는데. 면허증 뒤에 있던 역시.지폐를 빼가더랍니다.



그걸보고 위반한 차주가 바로 신고. 경찰이 면허증을 달라고 하더니. 내돈을 훔쳤다고.....뉴스에 나온.



그후부터. 바로 빼가지는 않고. 차주들이 주기를 기다리는.....

 

 

이런것도 이제 옛날일이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