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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 딱히 재밌는것도 없고 해서 잘 안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초반 30분 정도 보다가 개연성 없고 몰입 안되면 그 이후로 잘 안보는 스탈인데 오늘 선산 초반 30분에 낚여서 6회 모두 정주행 했네요. 중간중간 빨리감기 안해도 될만큼 전개도 빠르고 흥미진진 했구요. 나름 시청자의 궁금증을 계속 유발하며 잘 끌고 갑니다. 마지막이 살짝 용두사미 느낌이 있긴 했지만 간만에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엄청난 블럭버스터나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스릴러분위기가 묘하게 풍기구요. 글타고 무서운 영화는 아닙니다. 근데 쫄리는 맛은 또 있어요 김현주 배우는 늙지도 안네요. 박휘순 배우는 요즘 은근 다작하는거 같구요 간만에 6시간 훌쩍 갔네요.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구아빠 추천:토오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JEDAI 추천:i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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