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나 와이프가 LED의 쨍한 그 빛을 싫어해서
55w 주광색 전원을 켜고 살았습니다.
안정기가 이상했는지 전원을 넣으면 일부 몇개가 껌뻑거리며 나중엔 켜지다 그 껌뻑이가 너무 심해서 ㄷㄷㄷ
층고가 좀 있어서 사다리 빌려와서 뜯어 봤더니 오래되서 삭은 부품이 뵈드라구요.
11년만에 모조리 교체 하기로 맘 먹고
토요일에 안정기, 4P 소켓 모두 싹 교체하고 가운도 4P단자는 선 하나가 사용을 안해서
그냥 동내 전기부품상 3P단자로 바꾸고 주광색 말고 하얀색 형광등으로 바꾸니 천지 개벽이네요.
LED등은 차후에 와이프가 좋아하면 바꿔볼 생각입니다.
공장 출고시 배선을 수축튜브로 감싸고 형광등이 지나가는 부분은 저 붉은 화살표ㅗ 플라스틱으로 가리던데
열에 삭어서 불안불안 합니다.
전기 쪽은 문외한이고 소켓도 인터넷 보고 고쳐본거고 주방 2등용 안정기도 바꾸니 세시간 걸리더라구요 ㄷㄷㄷ
저 플라스틱을 뭐라고 검색해서 사면 될까요?
전기자재나 조명자재 뒤져봐도 잘 모르겠어요.
배선을 수축튜브로 감싸고 플라스틱이 한번더 열 차단을 하는 구조인데요.
용어를 모르니 답답해서 질문 드려 봅니다.
미리 감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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