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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 분...욕도 아까운 그분말이죠. 안타깝지만, 지금 민심이 후보자의 역량이나 공약 등등에 대한 고려보다는 정권심판의 성격으로 투표를 하게 될 것같습니다. 민심이 많이 성나 있어요. 부동산정책... 저도 피해를 크게 봤죠. 전세 재계약 시점에 부동산이 폭등하는 바람에 있는돈 없는돈 영혼까지 다 끌어 모아도 서울에서 전세 구하기에는 턱도 없이 모자란 돈이라서, 쪼~~기 아니 여기 남양주까지 왔습니다. 전세 4억2천에 겨우 구했습니다만, 심지어 지금은 이 돈으로는 여기 전세 구하지도 못합니다. 남양주 다산 신도시 여기 아파트 분양당시 미분양에 3억이 안되는 분양가였는데요. (계약 당시에 부동산 업자가 미분양이었다고 했던 얘기를 전달한건데, 미분양은 아니였다고 하네요. 정정합니다.) 지금은 공시지가가 10억 넘었다고 며칠전 엘베에 붙어 있더라구요. 2년 후 전세 갱신 시점에도 집값이 이 모양이면 양평으로 갈려구요. 땅사서 전원주택 한번 지어볼려구 합니다. 이젠 서울 시민도 아니여서, 투표도 못하지만, 이번 투표는 여론조사도 그렇고 제 주변을 봐도 분노한 사람들이 많네요. 저 개인적으로 피해도 커서 화가 나면서도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부동산 폭등이 정책실패만은 아니겠지만, 누군가는 책임져야죠. =========================  추천:주원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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