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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핸펀 셋팅 새로하랴 머하랴 하던 중 기존 인증 풀린 ok캐쉬백을 다시깔아봅니다. 한푼이라도 아낄라면 깔아야죠. 재인증 하려니 기존 번호 비번 기억안나서 처음 깔고 처음 부터 해봅니다. 사용할 아이디 비번 넣고 딱 확인 한번 눌렀을 뿐인대 혈압 상승합니다.  정작 서비스를 이용할때 필요한건 달랑 4개만 해주면 되는대.. 머 이리 주렁 주렁 많이 동의 하래.. 하고 자세히 살펴보는대. 위 4가지 빼면 나머진 다 바이럴 광고.. 나 그 급... 해도해도 너무하고.. 이 놈들은 상도덕도 없나 싶기도 하고. 부랄을 탁치고 감탄해 봅니다. 저거 멋도 모르고 캡쳐본엔 안나오지만 맨위에 있던 "모두 동의하기"를 생각 없이 누르고 나면.. (모두 동의하기가 기본이고 그걸 해제해야 저렇게 하나 하나 골라줄 수 있는 선택화면이 열림) 그 다음에는 얼마나 광고질을 했을지 난 그것도 모르고 요근래 왜이리 광고성 문자/전화 등이 팍 늘었지 하고 생각했을거 생각하면 등꼴이 오싹합니다. 그때쯤엔 열받아서 저쪽에 연락해서 너무 한거 아니냐 해봐야 고객님이 동의 하셨잖아요 할게 뻔하고... 그냥 보이는 겉, 겉의 문턱에서 이미 저지경인대. 사용중엔 또 먼일이 있을까 심히 걱정되서 그냥 안쓰기로 했음다.. 머 그냥 그렇다구요.. 머 한줄 요약 : 너 님들은 양심을 분실하셨어요? 추천:아드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riginal 추천:미니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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