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나 방금 왜 2천명인가 이유를 알아버렸다
솔직히 까놓고 2천명 말도 안되잖아, 분필로 강의하는 및 철학 그만과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거 사실 누구나 다 말어. 거기다 2천명 늘리는 레퍼런스도 없거든 근
도없고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한 2천명이 도대체 왜 튀어나왔나 가만 생각해 봤는데
일단 이번 사태는 국민 여론이 원하는 의대 증원 플러스 의사 파업을 유도해서 국민들이 다 싫어하는 의사들 데모하는거 경찰 동원해서 개처럼 끌고 나가고 감
처넣고 파업 개박살내는 장면을 연출해서 총선 어떻게 잘 해볼까 하고 벌인 짓이잖아
근데 문제가 생겼어. 의협이 도대체 파업할 생각을 안하네?
일단 조장관 시켜 500명 딜을 넣었는데 350명도 아니고 500명이면 파업 할줄 알았는데 의협이 동의 해버림 눈치 좆도 없는 조장관은 신나서 용산에 보고하러 올라갔다가 눈치 없는 색기라고 개처럼 두드러 맞고 사색이 되어 나옴.
이때부터 눈치 없고 대가 약해 막말 잘 못하는 조장관은 뒤로 빠지고 성질 드러운데다 원래 의사에 대해 원한이 많은 박차관이 나와서 파업유도 강성 발언을 쏟아내면서 필수한데 천명 담을 넣음. 천명이면 지들이 파업 안하고 배겨?
근데 천명도 합의 해버림 어이가 나가버린 용산에서 그럼 니들 천명도 안되면 2천명이다.
필수 입장에서는 천명 합의해준것만으로도 천하의 배신자로 찍힐 판인데 2천명은 합의해 있다가는 진짜 뚜드러 맞아 죽을 것 같아서 도장 찍어줄 수는 없고 그렇다고 파업 주동하다가 감빵가기는 너무 싫고 결국 현쓰런 해버림
필수가 변쓰런 해버리니까 파업을 주동할 사람이 없어지고 전공의협도 식물이 되면서 전공의들이 각자도생 각자 사직서 내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때려잡을 파업이 없어져버림 파업 때리 잡아야 되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리니 민수는 제발 파업좀 해라 하면서 아무말 막말 다 퍼붓는데 파업 주동할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파업을 해
근데 이게 레알 진실이 맞다는 감이 뒤통수를 때리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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