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캐릭터도 잘 잡고 자기 주관대로(옳고 그름을 떠나) 일관성있게 논리로 의견을 주장하니 여튼 대화가 가능한(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페미니즘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약간 선동정치 혹은 포퓰리즘 느낌이 나지만 여튼 정치라는게 원래 프로파갠다니까요.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다면 국힘당 꼰대들이 가만 안놔둘테지만 여튼 민주당도 약간은 긴장해야할거 같습니다
원래 자기가 뭘 책임질 위치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말빨은 좋죠.
어차피 자기가 뭘 할건 아니거든요. 그냥 눈에 보이는 불편함을 그때그때 맞게 가공해서 지르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다못해 중국집에 가도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도 고민하다 시키고 나면 후회하고 그런것이 인간인데.
시켜준 짬뽕 먹으면서 왜 매운걸 시켰나며 중국요리는 원래 짜장면이라고 훈장질 하는건 누구나 할 줄 아는 일이죠. 추천:J이든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켜준 박근혜를 과감하게 "팽" 시켰던 자가
당대표 출마 후, 대구를 방문하기 직전 페이스북에
"컴퓨터와 씨름하던 나를 사람들과 씨름하는 곳으로 끌어내 준
그분에게 항상 감사하다."
라는 글을 올렸더군요.
기성 정치인의 권모술수에 이미 능수능란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