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좋아하는데 기르지는 않는-m    글쓴이:white k , Hit : 1578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아서 마당에 강아지를 길렀는데 이 녀석이 믹스견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레브라도리트리버의 외견과 98%정도 싱크가 있었는데 시골에서 개들이 다 작으면 발바리 좀 크고 잘 모르는 종류면 다 변견이라 불러서...... 암튼 기막히게 똑똑한 녀석이었는데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쯤 🌈다리를 건넜으니 내 기억속에선 한5년 같이 했던거 같네요 어려서 개를 길러서 그런가 왠만한 동물은 다 좋아하는데 물론 지속적으로 케어하는게 힘든걸 알기에 기르지 않기도 하지만 꼭 그 이유만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white k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030 친절도:3135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6-10 00:27 몇번 키워본 분들은 그래서 자연 수명 긴 녀석들(거북, 앵무새 등)을 키우신다고. 추천:만사여의

복합기 정보력:66050 친절도:57163   06-10 05:12 복합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생각중 정보력:710 친절도:1998   06-10 05:29 모바일- 그렇지요... 정이 많이 들면 보낼 때 힘들어요 그리고 개를 위해서도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싫어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6-10 10:09 토끼를 집에서 3년을 넘게 키웠는데... 개냥이도 아니고 부르면 쪼로록 달려와서 내 발가락을 핥던 게임하고 있는데 마우스 선을 잘라 버려서 베란다로 쫒겨난.... 그 토끼가 출근할때 뭔가 이상해서 보니... 급사를.... 애들과 저와 아내 모두 통곡을 했었네요.... 두번다시 동물을 못 키울꺼 같았는데 고양이를 키우고 있네요... 너무나도 소심한 녀석이라 집에 손님이 오면 숨기 바쁜 그 녀석이... 그래도 집에 오면 큰 기쁨을 주는 녀석이라는... 털갈이 하느라 털이 장난이 아니지만 간식주고 잠시 놀아주면 혼자서 잘 놀고 잘 지내니 편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