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강 상황..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507

큰일이네요.. 아내가 집에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동그라미 친곳이 제가 자주 산책하는 길인데 완전히 잠기고  나무도 많이 잠겼네요. 이정도 잠긴건 이동네 20년 살면서 처음 봅니다. 앞으로도 비가 더 온다는데.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260 친절도:25404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8-06 10:46 어릴적 한강인도교 광진교 2개의 다리만 존재할때 한강인도교 떠내려 간다고 하던 그 시절이 생각 납니다 모든분들 무탈 하시길~

배움가드 정보력:4880 친절도:15323   08-06 10:47 탄천 수위도 장난 아니네요..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516   08-06 11:19 모바일- 당연한것이겠지만 한강 다리들이 저리 물이 차올라도 무너지는것 하나 없이 든든하게 버티고 서있는것 보면 원칙은 지켜 만들었구나 싶습니다

[레비]Levi™ 정보력:770 친절도:2278   08-06 15:18 보름전에 시공한 제품, 결로때문에 AS나갔는데 부천에서 남대문로5가 까지... 3시간 10분 걸렸네요;;; 통제하는데가 넘 많아서;; 아 이럴때 티맵도 안되네요;; 걍 경인고속로 갈껄.. 티맵 믿고 서부고속에서 목동 가로지르기하다가 이상한데로 가더군요;; 막 회사복귀 했는데 위경련 올것 같네요.. (미온수 들이키기~!) 뉴스에서 분명 통제한단걸 들었는데도 맨날 네비 맹신에 모르는 길로만 다녔더니 통제를 전혀 생각 못했어요.. ㅠㅠ 어릴때 윤중로(벗꽃길자리) 바로코아래까지 차오르던 시절이 생각나더군요;; 그땐 참 매번 그렇게 차오르는게 당연한줄알았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