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쭈욱 쓰다가 주작일 수도 있어서 심각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걍 지웠네요.
다만, 내용 중에 아무리 반려견이라고는 하나 내 새끼보다 반려견이 먼저다...라는 점은 공감 못하겠네요.
만약 이 글이 진짜라면, 남편은 '그래도 애를 낳으면 애를 먼저라고 생각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공감해주는 척 하다가 진짜로 애를 물어버린 개를 먼저 감싸는 걸 보고 정나미가 떨어진게 아닐까 싶네요. 추천:섬돌이 추천:kspark 추천:흥스 추천:콰지모토 추천:그림자_ 추천:콩이 추천:skyshark 추천:엔진뽕스 추천:yoco 추천:혜나혜성아빠 추천:선과수 추천:차삐리리 추천:imssna[스나]
글을 자세히 읽어 보니.
저 여자분은 심리에는 아기보다 강아지가 우선 순위에 있는듯합니다.
"아기 귀가 연골이 약한 부분이여서 살짝 찢어졌다." --> 아기의 피해를 적게 표현하려는 의도가 보여지구요.
"그 작은 아이를 발로 힘껏 찼다" --> 강아지가 엄청난 데미지를 입혔다.
최소 10년된 글 입니다.
2011년에 돌았었는데, 그때에도 몇년전에 돌았다는 글이 있는거 보니 주기적으로 돌고있는 글인듯 합니다.
물린 아가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다니고 있을거고,
강아지는 늙어서 저세상 갔을거 같네요.
부부는 이혼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구요.. 추천:기린아 추천:피시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