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하주차장에서 나가려고 차를 빼려 하였습니다. 뒤에도 카니발이 동선라인에 주차되어있는 상태에서 코너돌려하는순간 또 카니발은 만나 후진하며 길을 비켜주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후방센서의 삑.. 소리와 함께 쿵...
여기서 제 버릇을 확인하였습니다. 백미러를 운전석은 자주보는데 조수석은 잘 확인을 안한다는 것을요..
더군다나 후방센서 4개중 우측 센서가 하나 나간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고요....
상대방 주차된 차는 아우디 a5였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이 차 뒤로뒤로 롤스로이스도 있었고 벤틀리 페라리도 있었죠... 그차들이 아니라는게 천만다행이에요...
보험부르고 차주 연락하고.경찰서에 연락하고.. 하였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잘 해결 되었습니다
차주분께서 대차도 안하시고 가까운 카센터에 그냥 맡기셨어요.... 감사합니다....
어쨌거나 일하는 곳이 고급차가 많은 곳이라 사고 후에는 운전할 때마다 두근두근 하더군요.... 운전 22년 무사고가 밀이죠.....
좋은 액땜이라 생각하며 그냥 적어봤습니다. 운전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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