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127

정원을 만명 정도로 올려놓고 면허 시험을 겁나 어렵게 해놓으면 안되나요. 대신 면허를 못딸 경우 간호사 면허라도 딸수 있게 길 열어주고...  하도 말이 많으니 별 뻘 생각이 다 드네요. 예전에 80년대에는 전자공학과나 의과나 점수차이 별로 없었는데....  시대가 바뀌니 이러는 것이고 이것도 또 바뀌겠죠.  추천:둥근세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선플라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한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섬돌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이오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280 친절도:25415

둥근세상 정보력:4670 친절도:3021   02-22 09:38 둥근세상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선플라워 정보력:1380 친절도:1243   02-22 09:44 선플라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하루 정보력:1590 친절도:857   02-22 09:46 하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겨우리 정보력:7110 친절도:4799   02-22 09:47 의사시험 합격율이 아마도 도든 국가고시중에 제일 높을겁니다. 무려 95%

복합기 정보력:65980 친절도:57152   02-22 09:48 만명이든 10만명이든 다 좋다고치고.. 대신에 그에 합당한 근거라든지 예산이나 다른 업종에 대한 파급 효과등이 어느정도는 논의되는 과정이 있었으면 합니다.. 21세기 민주공화국가에서 까라면 까는 쫌,,..// 추천:Reconnect

변화가필요할때 정보력:4910 친절도:5114   02-22 09:51 100분 토론회를 보니 결론은 1000명 정도 수준으로 증원될거라 예상되네요.

한스 정보력:620 친절도:1743   02-22 09:52 한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섬돌이 정보력:590 친절도:447   02-22 09:52 섬돌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nt 정보력:800 친절도:922   02-22 09:56 간호사 협회에서 가만있을리 없겠지요.. 간호사 간단시술 허용해달랄거예요.

내그덩 정보력:1650 친절도:3146   02-22 09:57 대책은 좀 만들어놓고..지르던지 해야지.. 국민들 생명가지고 분란부터 일으키고 이득을 보는자들은 있을거고..

현구아빠 정보력:4970 친절도:7340   02-22 10:09 의사들은 X뺑이라도 치면서 의사가 되는 데.. 공부만 잘하면 쉽게 검x가 될 수도 있는 검x 먼저 개혁하면 안될까요?

멜깁슨 정보력:56020 친절도:15705   02-22 10:20 과다한 도수치료, 중복치료 등등 손 볼게 한두개가 아닌것 같습니다. 청구만 하면 돈 되니 보험료도 문제가 되고. 결국 필수의료(소아과, 흉부, 산부인과등) 수가 올리고, 툭하면 가는 피부과, 성형외과, 도수치료 등등 다시 재 조정해야 하지 않나요?

typeholic 정보력:1410 친절도:5874   02-22 10:29 가만히 앉아서 펜 굴려가면서 암기 많이 한다고 양성되는 직업이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예산타령하면서 증원하기에는... 컴퓨터없이 손코딩만 한 인력들을 IT인력이라고 할 수 없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당장 저렇게 되고 예산 투여없이 학비에 반영되면, 진짜 금수저들만 합격할 수 있겠죠. 80년대의 그 우수 인력들이 지금의 IT한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힘든나날 정보력:2890 친절도:3925   02-22 10:30 저 고등학교때는 이과는 건축과가 가장 높았었던 시점도 있었고, 한의대가 의대보다 높았던적도 있었지요.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46   02-22 10:32 줄 세워서 과 배정하면 될듯.의료 기술자들이 선택의 자유라고 하면서 다 피부과 하려고 하니까 이모양

헤르니아 정보력:26130 친절도:19895   02-22 10:45 헤르니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만사여의 정보력:6780 친절도:12780   02-22 10:58 만사여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물탱이 정보력:15110 친절도:18246   02-22 10:59 피부미용쪽 날리고 실손 손봐서 그걸 필수과에게 지원하겠다는게 인력충원과 동시에 내놓은 정책인데 지금보면 과연 인력충원에 반대하는건지 아니면 의사가 하던 진료를 피부관리사가 할수 있을지 모른다거에 반대하는건지 이해가 잘안감 밥그릇 싸움이라고 의사들이 대 놓고 말하는걸로 봐서는 인력충원 2000명보다 실손보험과 피부미용 개방이 더 금액적으로 클텐데

이오렉 정보력:8310 친절도:5329   02-22 11:00 이오렉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一如 정보력:2120 친절도:1453   02-22 11:21 80년대에는 서울대 물리학과, 제어계측공학과, 법학과가 의대보다 학력고사 점수가 높았죠.

처음처럼 정보력:420 친절도:2303   02-22 12:56 모바일- 누구말이 맞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20년 뒤에 명확히 알수 있겠죠... 의사수가 부족할것 같으면, 의대 가기 어려울것이고 의사수가 남아돌면, 안 갈려고 할꺼에요 지금의 교대처럼 말이죠 20년전에 교대가 이렇게 무너질게 될지 아무도 몰랐잖아요....

한돌 정보력:3140 친절도:4102   02-22 14:54 법대 간다고 다 판검사 변호사 되는거 아니었는데... 의대는 왜 들어가면 거의 다 의사 시키는거죠??? 말씀하신대로 시험봐서 안되면 간호사가 되든, 임상병리사가 되든 다른 길로 갈 수 있게 한번 더 필터링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한수면 정보력:1840 친절도:4584   02-22 15:02 의사가 다른 직업에 비해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 벌어서 그렇습니다. 막말로 이걸 깨지 않으면 계속해서 의사 지원이 늘 수 밖에 없죠.. 세상은 지옥인데, 지금 의사들만 노난 상황이에요... 전세계 탑급 연봉이고 사회적 인식도 좋으니 머리좋은 친구들은 당연히 의대로 갈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