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남북전쟁에서 패하고도 백인우월주의와 기득권을 버리지 못한 보수세력이 지금의 큰 암덩어리로 자라난 것 같네요
우리도 일제청산을 못해서 남은 것들이 지금 큰 종양으로 자라나 발악하고 있는것 같구요.
고통스럽지만 썩은 부위는 초기에 단호히 제거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이죠. 제거하는 쪽도 제거당하는 쪽도 추천:좋은하루 추천:roggy
백인우월주의 => 실업률이 꽤 높아서 자동차공장등 문닫고 막 이러니 . 거기서 퍙생 직장으로 다니던 백인 노동자들의 상실감 => 트럼프가 공장 자국으로 다시 가져와라 정책 써서 실업률 억지로 하락 시키자 거기에 인기몰이를 했는데.
이게 좀 약탈경제 성격을 띠고 있으니 기술,가격 우위에 있던 다른 나라들은 불만이 쌓이고.
기업 논리로는 도저히 이해 안되는 (우리나라 삼성공장이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이전하는게 가격 경쟁력 때문이라고 봤을때)
이건 강제로 국내로 다시 공장 지으라고 정부에서 압박한거나 같아서.
기업 논리로는 안 맞는데 트럼프가 강제로 밀어보치자 반 강제적으로 실업률은 하락하고 그동안 일자리 잃었던 백인 블루컬러들이 다시 일자리 갖게되자. 인기가 있었죠.
이게 남부쪽 이야기만 할게 아니라 히틀러가 인기를 모은 이유가 독일의 패전과 엄청난 패전 보상금 부담때문에 경제가 파탄 나자 민족주의를 강조하고 독일 우월주의를 강조해서 인기를 끈거나 비슷하죠.
트럼프가 그걸 다라했죠.
불만 가진 세력들한테 일자리 주겠다. 아메리카 퍼스트 막 이러니 인기는 최고였죠.
문제는 이게 타국 입장에서 보면 거의 약탈경제급이라서 왠 또라이냐 막 이러면서도 반강제적으로 끌려가는 형국이었는데
이번 선거로 유럽은 좋아하겠네요.
동맹국들한테 방위비 삥뜯는것도 사라질테니.
유럽애들은 완전 트럼프를 상또라이로 보고 있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