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도수치료 받으면 4배 할증"..실손보험, 싹 바뀐다

https://news.v.daum.net/v/20201108112004646

금융위, 이달 개편방안 발표

'보험료 덜내고 혜택 덜받는' 구조로

MRI·도수치료 등 비싼 진료 받으면 보험료 최대 4배

개인별 비급여 청구 이력 따라 '할인·할증제' 도입

보험硏 "평균 보험료 10% 떨어지고 가입자 70% 혜택"

"의료쇼핑·과잉진료비 문제 해결 없인 큰 의미 없어"

실손의료보험이 ‘네 번째 대수술’을 앞두고 있다.

2009, 2012, 2017년에 이어 또 한 번 상품구조가 크게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실손보험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

혜택을 줄이고 보험료도 내리는 방향이 될 전망이다.

비싼 진료를 많이 받는 사람은 보험료가 3~4배로 오르는 할증제도 처음 도입된다.

보험이란게 정말 꼭 필요할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효용이 되어야 하지만

실제 그렇게 사용되지 않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실손 보험도 내가 손실을 입었을때 그것을 보상해준다는 것으로 개발되었지만

그게 능력것 타는 사람은 잘 타고 못타는 사람은 잘 못타고 하는 상황이다보니

더군다나 얼마전 TV방송에도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지않으려고 술수를 쓰는

프로가 있었는데요

어쨌든 보험회사는 본인들의 생각과 다르게 발생되는 실손 보험에 대한 방식을

또 개편을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저로선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