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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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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WM_GX688.JPG(1.37 MB), Download : 43 |
1980년대 중반쯤 소니워크맨을 사고 싶어 세운상가를 돌아다니다가AIWA HS-J11(적색)을 구입하여 한 10년쯤 잘 이용했습니다. 그 후로 파나소닉 워크맨을 영입하여 줄 곧 들었는데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기고 소니워크맨 WA-8000 mk ii를 이베이에서 지입했습니다. 수리 불가 판정 받은 놈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다시 수리를 의뢰하고 청계천 골목을 돌아다닐제, 사진의 워크맨을 6.5마넌에 후딱 결제했습니다. 외관은 좀 흠집있지만 성능은 새 기기에 버금갑니다. 집에 있는 TEAC데크로 녹음하여 틀어보니 옛날 추억에 잠겨 젊은 날을 회상하는 시간적 여유를 가져봅니다. ㅎㅎ WA-8000 mk ii가 손에 들어올 때까지 요놈을 아껴줘야 할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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