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가 한때는 길찾기 성능으로 따졌는데, 이젠 그냥 개인 취향에 따라 나뉘는 거 같아요.
저는 폰에 카카오맵과 카카오네비를 함께 설치해서 네비로 사용할때는 카카오네비가 실행되도록 사용합니다.
카카오네비로 안내를 받는 도중에, 카카오맵으로 지도를 확인해서 바로 새로운곳으로 안내를 받을때 편리하더라구요.
즐겨찾기가 PC의 웹지도와 연동(카카오맵!)된다는게 가장큰 장점이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처음 예상시간이 카카오가 더 정확한 거 같더군요.
티맵이 월등하게 길안내 성능이 좋다거나 네비 인터페이스가 좋지 않다면 티맵 쓸 일이 없을거 같아요. 저는.
저도 티맵 쓰지만 딱 하나 불만인게, 뭔가 배려가 없습니다. ㅡㅡ; 뭔말이냐면. 예를 들면, 음 공항고속도로 인천에서 서울쪽으로 갈때 88도로로 나뉘는 부근에서 3차로에서 4차로 바뀌고, 왼쪽2차선 오른쪽 두차선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강변북로로 가게 되면 왼쪽 차선으로 타세요. 라는 말이 안나와서. 3차로 타고 가는 저는 88도로로 갑니다. ㅠ.ㅠ 이건대표적인거고요. 가끔 둘로 나뉘는 차선이 있을때, 또는 연속으로 나가는곳이 있을때, 힘들더군요. 지금은. 그냥. 당황하지 않고, 자주 있는 일이라.. 아. 저리 가야하는거였구나. 하고,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ㅠ.ㅠ 적응하나 봅니다.
모바일- 타맵은 서비스가 좋은 것 같고, 카카오는 안내가 충실한 느낌입니다. 음성인식은 티맵 아리가 넘사벽으로 좋은데, 유료도로 안내가 많아요. 인천에서 공주 다니는데 저렴하고 시간 비슷한 평택도로말고 두배 톨비드는 고속도로 안내가 많고, 타지역 이동시도 톨비 많이 내고 시간도 좀 더 드는 길 안내가 많아 폰 두개로 바교하면서 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