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 아파트 운동시설(테니스장)에서 저러는 경우도 있던데요.
관리비에서는 시설유지비로 꼬박꼬박 돈이 나가는데
막상 동호회 회원이 아닌 주민이 이용하러 가면
회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관리사무소 가서 따져봐야 동대표 회의에서 결정난 사항이라고 어쩔 수 없다는 얘기만 하고.
위 동영상의 경우는 뭔가 잘못된 경우로 보입니다.
학교 체육관을 사용하는 보통의 경우 동호회와 학교가 사용시간을 정해서 연간 계약을 하고 사용료를 지불합니다.
제가 속한 클럽은 평일은 저녁 여섯시부터 열시, 공휴일은 세시부터 일곱시가 운동시간입니다.
동호회 회원이 아닌 일반분들은 이 시간동안에는 같이 운동할 수 없지요.
덤으로 체육관 청소도 동호회에서 합니다.
모바일- 청소나 시설물 관리를 전담하는 인력을 두기에는 좀 애매하죠.
아마도 그래서 주로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동호회에 관리를 위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폐쇄적(전용)으로 운용하는 곳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가 운동하는 곳(테니스)도 일반인이 와서 운동해도 누가 제지하거나 핮는 않습니다.
아...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타지역 사람들은 출입통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