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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1713179588365.jpg(537.6 KB), Download : 0 - File #2 : 1713179646287.jpg(333.7 KB), Download : 0 |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산 스패너세트입니다. 당장 볼트는 풀어야겠고, 공구상 가까운데는 영업시간 끝났고.. 해서 샀는데... 볼트를 풀 때마다 공구가 헐거워지는 느낌이 납니다. 12개 푸는데, 마지막 볼트는 꼼수를 부려야 겨우 풀 수 있었습니다. 조일 필요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조여야했다면 뒷목 깨나 잡았을 듯 합니다. 드롭포지(단조)인것 치고는 쇠가 무른느낌이 들긴 했는데.. 떡드랍포지였나봅니다. 열처리 이전에 쇠 부터 공구강(크롬 바나듐, CR-V, 특징:반짝임)이 아니였으니 말이죠. 그냥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집에서 공구 가져와서 풀걸 그랬나봅니다. 아니면 차에 있는 툴박스에 소켓렌치나 스패너를 싣고다녔어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공구 구입은 실패입니다. 어쩌다보니 커피도 너무 많이 마시는바람에 잠까지 안옵니다. (아메리카노 500+300cc, 라떼 250cc, 맥심 화이트골드 한 포... 커피 다 죽었으면) 추천:하늘둥이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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