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일년에 한두번쯤 가는 데, 불고기 버거를 먹다가 요즘엔 어썸버거라고 하는 대체육 버거를 먹습니다.
맘스터치는 매장별 편차가 너무 심해서 안가고요. 프랜차이즈 맞나 싶을 정도로 메뉴얼도 없는 것 같고요. 위생도 참.
파파이스는 버거보다는 치킨 먹으러 많이 갔는 데 한국에서 철수해서 없으니 못가고요.
버거킹은 치즈와퍼 먹으러 많이 갔었는 데, 최근 몇년간 좀 달라진 것 같아서 맥도날드 바뀐이후로 빈도가 줄었어요.
맥도날드는 최근에 상태가 좋아진 이후로 다시가게 되었는 데 주로 빅맥. 새우들어간 슈비버거도 가끔 먹습니다.
KFC는 선불카드가 싸게 나와서 구입해다가 먹는 데, 버거를 먹어야 한다면 빵대신 치킨으로 구상된 징거더블다운.
노브랜드 버거는 저렴한 것 제일비싼 것 해서 두번 먹어보고, 여기는 롯데리아 옆그레이드나 하위호완 처럼 느껴져서 안가게 되더라고요. 제일비싼버거를 시킨 제 손구락에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쉐이크쉑은 SPC 들고온 브랜드 같이 가성비가 극악이라 한번의 경험으로 끝났어요. 수제버거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 가격에 들고 오는 이유가 궁금해요. SPC가 최근에 들고온 에그슬럿 코엑스점도 한번 먹고 나면 어이 상실하는 가격 때문인지, 점심되면 터져나가는 코엑스에서 줄 안서고 먹을 수 있던 경우가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