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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엡손 L485 사용중 입니다. 구입당시 무선에 정품 무한잉크에 나름 저렴한 가격등등 집에서 쓰기 딱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어제 저녁 갑자기.... 잉크패드를 교체 해야 된다고 메세지가 뜹니다. "뭔 소리냐" 하면서 프린트 했지만 헤드가 막힌것처럼 출력 됩니다. 심하게 막힌줄 알고 클리닝을 몇번 했지만 안됩니다. 검색질 시작~ 아 제길슨... 정품 무한잉크라 좋았는데 정품 무한 잉크는 잉크패드사용한걸 카운팅 한답니다. 그래서 교체시기가 되면 프린트가 안된답니다. 무한잉크 아닌건 잉크패드가 넘쳐 흘러도 그런 메세지 안뜨더만.. 요런식으로 돈벌이를 하나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교환비용 알아보니 출장비용포함 약 5만원... 또 검색질 해보니 짝퉁인듯 하지만 패드만 9900원에 배송비 3000원 대략 13000원... 이거다 싶어 살라구 했지만 소프트웨어로 카운팅 된걸 지워야 하는군요.... 그럼 사봐야 소용없다는.... 결국엔 서비스를 불러야 하나???를 생각 하다가..... 일단 프린터 뜯어 봅니다.. 다른 출력기들도 패드를 빨아서 쓴적이 있어서 ... 프린터 잉크패드부분은 쉽게 탈착 가능 하더군요 분해후 빨았습니다. 대충 건조후 조립... 프린터 시동.... 음 역시 말대로 카운팅 때문인듯한 프린터 헤드 개판...... 소프트웨어 서핑을 해봤더니 ... 이걸 파는 놈두 있습니다. 하지만 유료 프로그램이 아니니 안사고 다시 서핑질.....을 해서 구했습니다. 크랙파일이라 백신 잠시 죽이고 설치방법대로 설치 다 됐는데... 막상 카운팅리셋이 안됨 ㅡ.ㅡ;; 커넥팅 오류... 왜일까 하며 몇번을 다시해도 안됨.... 그러다 문득 유선으로 연결 해보자는 생각에 USB로 유선 연결해서 해보니 잘됨.... 프리터 시동 ~ 프린트~ 아주 잘나옵니다. 저녁 몇시간의 삽질로 5만원 벌었습니다 대신 손은 잉크색에 손톱사이에 낀 잉크는 손톱때를 연상 시키는 군요... 머릴 빡빡 감았는데도 안빠지는건... 순정잉크라서..ㅡ.ㅡ;; 엡손 정품무한잉크 사용하시는 횐님들... 잉크패드 이거 교체하는거래요~ 추천:수우 추천:굿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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