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너 드라이버가 취미로 전동킥보드 즐긴다기보다는
아직 어린 여자애가 마실용으로 타는 킥보드로 보임
2. 면허나 교통법규, 도로상황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작지만 자동차 전용도로에 대한 인식이 있을 가능성도 있음)
저런 상황이 왔을 가능성이 큼
3. 의도적인 트롤 or 알면서 대놓고 저런 상황은 아닌듯
다만 전동킥보드(이에 준하는 자전거 포함 각종 탈 것)를 제도화해서
최소한 자동차 면허 필기 시험에 합격한 후 라이센스 발급으로 갔으면 싶네요.
4. 아직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이미 대부분 20년 이상 오너드라이버이신
투피님들께서 비난만 하시길래 한 번 추론해 봤습니다.
저 행동이 옳다거나 옹호하려는건 아닙니다.
다만 우리도 모두 어린 시절이 있었고 잘모르거나 혹은 가볍게 여기고
했던 행동이 나중에 알고보니 큰일 날뻔 했구나 싶은 일들이 있어서
비판을 하면서 너무 심한 인신공격이나 비난을 지양했으면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두명이서 타는거 보면 일반 샤오미 같은거 아니라 좀 큰 공유 킥보드일거 같군요. 면허 도용한거 아니라면 둘중 한명은 면허도 있어야 대여가 되게 되어있어서 면허증 소지자겠네요. 결론은 면허를 뒷구멍으로 땄거나 사문서 위조일건데 암튼 잡아서 혼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빗길에 실선 잘못 밟으면 바로 자빠링인데 그것도 2명이나 타고 자빠지면 뒤에 따라가던 차만 완전 X되는 상황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