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재난지원금 10% 할증은 카드 사용시 추가로 받는 거였네요.-m    글쓴이:헤럴드 , Hit : 1569

요즘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현금대신 카드 사용하거나 현금영수증 발급 받으면 10% 추가금 받는 곳들이 예전에는 많았죠. 요즘도 간혹 보입니다. 이게 소득으로 잡히면 세금이 올러가니까 그런건데 재난지원금은 카드사용하고 동일하니까 10%를 더 받는거네요. 이런걸 기어이 재난지원금 하고 엮는 이유가 뭔가요. 주지 말라고 굿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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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회선 정보력:11600 친절도:13195   05-08 11:10 이런곳 아직도 종종 있어요... 신고하면 되지만... 귀찮기도 하고 소액이라... 그런걸 가지고 기사꺼리 만들고 이슈화 만드는것도 능력인가 보네요... @_@

걷고또걷고 정보력:12530 친절도:6299   05-08 11:11 우리 동네 어떤 고기집은 지역화폐 쓰면 10% 할인해준다고 써놨던디... -..-;;;

지피천사 정보력:1650 친절도:3250   05-08 11:11 모바일- 지금 10프로 할증의 문제는 예전부터 쭉 문제되오던 카드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받는 문제인데 이걸 무슨 재난지원금은 나라에서주는 꽁돈이니 10프로를 더 받는것처럼 찌라시들이 난리네요 물론 이게 문제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이걸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전가시키는 업주들 문제로 접근해야지 분열을 위해서 재난지원금 문제로 접근하는 찌라시들이 꼴보기 싫습니다

고구마 정보력:3100 친절도:6817   05-08 11:32 카드수수료는 일반적으로 2% 발생합니다. 10%는 부가세죠. 카드를 사용하던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던 국세청으로 등록이 됩니다. 최종판매자는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내는거죠. 세법에 소매판매는 부가세를 별도로받지 못하게 되어있구요. 도매, 공장은 부가세를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소비자가 공장이나 도매상에 상품을 사러오셔서 카드를 주시면, 공장에서는 부가세를 별도로 받아야하구요. 받지않으면 부가세 10%의 마진이 줄어들죠. 생산, 유통마진이 15%라고보면, 5%마진이 발생하고 카드수수료 2%내고나면 판매자는 3%마진이 남는거죠. 소비자는 부가세를 별도로 받는다고 신고를하죠. 추천:빈이아빠

▶◀x미소 정보력:3750 친절도:8770   05-08 11:58 소매에서 카드 가맹점이 제품가격에 10%를 더 받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소매 카드 사용이 많아지고 이를 이용해 10%를 더 받는 상점이 많아 지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행위죠..

St.Hun 정보력:10710 친절도:15236   05-08 12:38 저는 현금 안 들고 다닌지가 벌써 몇 년 되었습니다. 심지어 삼성페이가 생긴 후 지갑은 물론 카드도 안 들고 다녀도 일상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 재난지원금을 핑계로 가격 올려받는 곳은 전부 현금'만' 받던 곳이라는 건가요?

땡글땡글 정보력:320 친절도:950   05-08 14:11 영세업체 카드 수수료는 일정 부분 환급되지 않나요? 소비자한테 받은 부가세도 매입부가세와 공제 되지 않나요? 결국 세금과 수수료 부분보다는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차상위계층 혜택, 노른자위 임대아파트 지위 유지등...벤츠끌고 임대 아파트에 사는 사람 처럼... 실제는 현금 부자이면서도 가난한 척 해서 보다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리려고 하는게 제일 큰 문제죠. 그런 사람들에게 재난지원금 혜택을 누리게 하는건 ....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개구리왕눈이